"역시 8282의 민족"…백신 접종률 미국 일본 제쳤다
지난 10월 24일자 매일경제 기사다. 일부 내용을 가져와 보면 아래와 같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마침내 70%를 돌파했다. 70%는 정부가 '위드 코로나'로 방역 체계를 전환하기 위한 기준으로 제시한 수치다. 전환을 위한 제반 조건이 갖춰진 만큼 이르면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21일 기준 68.9%) 독일(21일 기준 65.5%) 미국(22일 기준 56.6%) 등도 아직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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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접종 완료율이 높아졌다고 해도 감염 자체를 막을 순 없다는 게 면역학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마스크 등 기본 방역수칙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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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급상승한 이후, 이제 백신 접종률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한편, 방역조치 해제는 일본이 일찌감치 먼저 시작했다.
일본 '방역 조치' 완전 해제‥사실상 '위드 코로나' 도입
지난 10월 1일자 MBC 기사다. 일부 내용을 가져와 보면 아래와 같다.
일본은 코로나19 긴급 사태를 종료하고,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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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7개 광역자치단체 중 절반이 넘는 27개 지역에서 코로나 경계 태세를 동시에 완화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진입을 시도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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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확진자수는 어떨까? 먼저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아래의 그래프다. 구글에서 "한국 코로나19 통계"로 검색하면 된다.

이제, 일본의 확진자수를 보자. 구글에서 "일본 코로나19 통계"로 검색하면 된다.

일본의 확진자수는 한국 확진자수의 10%도 안된다. 일본의 인구가 한국의 2배라는 점을 생각하면 차이는 더욱 극명한 상황이다.
백신 접종률은 우리가 이미 따라잡았고, 봉쇄조치는 일본이 먼저 해제한 상태다. 그렇다면 일본의 코로나19 환자 급감을 야기한 원인은 무엇인가? 왜 우리나라는 일본과 비슷 양상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확진자와 중증환자가 속출하고 있을까?
개인적으로 의심되는 원인은 이버멕틴(ivermectin)이다. 일본은 확진자가 급증하던 8월에 도쿄 의사협회장이 기자회견에 나와 이버멕틴을 사용하겠다고 공표했다. 관련 내용은 이전 게시물을 참고하자. 여기로
그 당시 도쿄 의사협회장이 제시한 근거는 구충제로 이버멕틴을 보급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주변국 대비 10% 미만이라는 점이었다.
인도의 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주는 인구 2억4천만명중 백신접종 완료자가 지난 8월 기준 5%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사실상 종식되었다. 관련 내용은 여기로
안타깝게도, 이버멕틴에는 공중보건과 무관한 다른 종류의 문제가 있다. 이미 사람에게 사용한지 40년이 다 되어 가는 약이기 때문에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만약 이버멕틴의 효능이 공식적으로 입증될 경우, 코로나19 백신과 렘데시비르(remdesivir) 판매로 떼돈을 벌고 있는 제약회사들이 매우 불편해 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10월 24일자 매일경제 기사다. 일부 내용을 가져와 보면 아래와 같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마침내 70%를 돌파했다. 70%는 정부가 '위드 코로나'로 방역 체계를 전환하기 위한 기준으로 제시한 수치다. 전환을 위한 제반 조건이 갖춰진 만큼 이르면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21일 기준 68.9%) 독일(21일 기준 65.5%) 미국(22일 기준 56.6%) 등도 아직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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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접종 완료율이 높아졌다고 해도 감염 자체를 막을 순 없다는 게 면역학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마스크 등 기본 방역수칙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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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급상승한 이후, 이제 백신 접종률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한편, 방역조치 해제는 일본이 일찌감치 먼저 시작했다.
일본 '방역 조치' 완전 해제‥사실상 '위드 코로나' 도입
지난 10월 1일자 MBC 기사다. 일부 내용을 가져와 보면 아래와 같다.
일본은 코로나19 긴급 사태를 종료하고,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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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7개 광역자치단체 중 절반이 넘는 27개 지역에서 코로나 경계 태세를 동시에 완화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진입을 시도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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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확진자수는 어떨까? 먼저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아래의 그래프다. 구글에서 "한국 코로나19 통계"로 검색하면 된다.


백신 접종률은 우리가 이미 따라잡았고, 봉쇄조치는 일본이 먼저 해제한 상태다. 그렇다면 일본의 코로나19 환자 급감을 야기한 원인은 무엇인가? 왜 우리나라는 일본과 비슷 양상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확진자와 중증환자가 속출하고 있을까?
개인적으로 의심되는 원인은 이버멕틴(ivermectin)이다. 일본은 확진자가 급증하던 8월에 도쿄 의사협회장이 기자회견에 나와 이버멕틴을 사용하겠다고 공표했다. 관련 내용은 이전 게시물을 참고하자. 여기로
그 당시 도쿄 의사협회장이 제시한 근거는 구충제로 이버멕틴을 보급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주변국 대비 10% 미만이라는 점이었다.
인도의 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주는 인구 2억4천만명중 백신접종 완료자가 지난 8월 기준 5%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사실상 종식되었다. 관련 내용은 여기로
안타깝게도, 이버멕틴에는 공중보건과 무관한 다른 종류의 문제가 있다. 이미 사람에게 사용한지 40년이 다 되어 가는 약이기 때문에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만약 이버멕틴의 효능이 공식적으로 입증될 경우, 코로나19 백신과 렘데시비르(remdesivir) 판매로 떼돈을 벌고 있는 제약회사들이 매우 불편해 할 가능성이 크다.
덧글
그 동안 그리도 신나게 쪽바리들을 깠었는데 개허무
대체 이 나라에는 인재가 없는지 아님 어디 숨어 있는지
http://bahndal.egloos.com/650333
American Journal of Therapeutics에 게재된 논문이며, 브라질의 사례를 조사한 내용입니다. 거짓말쟁이들이 진실을 파묻을 때도 "가짜뉴스"와 "음모이론"이라는 말을 워낙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무작정 받아들이기 보다는 번거롭더라도 스스로 알아보고 따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게다가 한국과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 통계를 봐도 경향성이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은 감소, 우리는 증가입니다. "단지 통계수치만 일종의 착시현상으로 정반대가 나올뿐, 한국과 일본은 비슷한 상황"이라고 결론짓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양쪽의 차이가 왜 나오는지, 양국의 검사/치료/방역정책 등이 어떤 차이를 가지고 수행되고 있는지를 보건당국과 의료계에서 정밀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당시에 대구에서 터지기 전까지 일본은 검사수가 우리보다 적다며 비웃었지만 실제론 어떻게 됬나요?
전세계 확진자 수 2위 찍고 중국한테까지 입국제한 조치를 당하지 않았습니까?
대만이 우리보다 월등히 나앗던 시절에도 k방역 예찬론자들이 말하던게 검사수 타령이였는데
대만이 ㅈ되기 시작한건 우리가 먼저 3차 대유행으로 ㅈ되고도 한참뒤였구요
검사수가 됬든 뭐가 됬든지 어떠한 수단을 통해서 실상을 은폐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가장 빅브라더에 가까운 나라인 중국도 실패했던 일을 일본이 가능할리가 업죠
코로나 19의 잠복기는 최대 2주고 일본이 일일 확진자 1만명 돌파했던 올림픽 시기도
2달이 넘어가는데 검사수로 실상이 은폐되고 있다면 모순이 안 나타날수가 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