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올라가는 동영상에 대해 적용되는 정책은 당연히 있어야 할 것 같긴 한데(폭력물, 음란물, 저작권법 위반 등), 유독 코로나19(우한폐렴)에 대한 내용에 대한 규제는 여타 항목들과 달리 엄청나게 방대하다. 유튜브 고객센터 웹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며,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support.google.com/youtube/answer/9891785?hl=ko

"다음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게시하지 말라고 해 놓고 상당히 많은 항목이 존재한다. 사실상 WHO와 지역 보건당국의 입장과 어긋나면 무조건 제재하겠다는 취지다. 이 정도 수준이면 의사나 바이러스학자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도 유튜브에는 올릴 수 없을 것 같다.
코로나19가 발생했다고 언론에 나오기 시작한 것이 2019년말이다. 신종 바이러스 질병이 나타났다는데, 이렇게나 빨리 의료계와 학계가 이 문제와 관련하여 논란의 여지가 없이 확실하게 결론을 도출될 수 있나? 유튜브 정책을 보면 이미 결론이 다 났으니 다른 의견이나 주장은 모두 검열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바이러스 질병에 대한 치료제나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은 1~2년만에 깔끔하게 결론이 나는 종류의 분야가 전혀 아니다. 그렇게 간단했다면 제약회사들이 신약 하나를 만들겠다고 10년 넘게 연구와 시험을 할 이유도 필요도 없을 것이다.
유튜브의 코로나19 정책을 보면 이 문제와 관련하여 마치 뭔가를 숨기고 싶어서 광범위한 검열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_-;
https://support.google.com/youtube/answer/9891785?hl=ko

코로나19가 발생했다고 언론에 나오기 시작한 것이 2019년말이다. 신종 바이러스 질병이 나타났다는데, 이렇게나 빨리 의료계와 학계가 이 문제와 관련하여 논란의 여지가 없이 확실하게 결론을 도출될 수 있나? 유튜브 정책을 보면 이미 결론이 다 났으니 다른 의견이나 주장은 모두 검열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바이러스 질병에 대한 치료제나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은 1~2년만에 깔끔하게 결론이 나는 종류의 분야가 전혀 아니다. 그렇게 간단했다면 제약회사들이 신약 하나를 만들겠다고 10년 넘게 연구와 시험을 할 이유도 필요도 없을 것이다.
유튜브의 코로나19 정책을 보면 이 문제와 관련하여 마치 뭔가를 숨기고 싶어서 광범위한 검열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_-;
덧글
그보다는 백신을 팔며 떼돈을 벌고 있는 제약회사들을 위한 검열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규정에 저렇게 잔뜩 넣어놨기 때문에 제약회사 입장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동영상을 발견하면 삭제해달라고 요청하기 아주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열은 예시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규정을 기준으로 하겠죠. 예시는 편의를 위해 제시한 것이겠고요.
수십년간 사용해 왔던 약이 혹시라도 코로나19에 효과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동시에 인간에게 사용해 본 적도 없고 정식 승인도 아니고 비상용으로 허가 받은 mRNA 백신에 대해서는 다들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 분위기를 저는 어떻게 해석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