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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즈에 대한 중국 자금 투자 의혹 2020년 11월 미국 대선

원문 기사는 여기로

2020년 12월 15일자 대기원시보(the Epoch Times) 기사다. 이전에 정리했던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즈는 과연 미국 회사인가"에서 이어진다고 할 수도 있겠는데, 어쨌든 흥미로운 내용이기에 주요 내용을 번역해 본다.


...
뉴욕에 기반을 둔 사모펀드 회사(private equity firm)인 스테이플 스트리트 캐피탈 그룹 LLC(Staple Street Capital Group LLC)는 2018년에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즈(Dominion Voting Systems)를 인수했다. 전자투표 장비를 만드는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11월 3일 이후 부정선거 의혹의 중심에 있다.

뉴욕에 기반을 두었으며, 스위스 은행 UBS의 자회사인 UBS 시큐리티즈 LLC(UBS Securities LLS)는 스테이플 스트리트가 지난 10월 8일에 4억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왔다.

UBS 시큐리티즈는 뉴욕에서 UBS의 투자은행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거래에서 UBS는 사모펀드 지분(partnership interests)을 고객에게 판매하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최근의 투자금 모집은 중국 또는 중국과 연계된 중개자가 투자자로 참여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도미니언의 소유주가 되었다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도미니언은 스테이플 스트리트가 관리하는 펀드의 투자대상기업(portfolio company)인데, 의혹에도 불구하고 UBS도 스테이플 스트리트도 이번 3차 투자금의 투자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스테이플 스트리트의 투자금 모집 방식도 통상적이지 않았다. 바이아우츠 인사이더(Buyouts Insider)의 기사에 따르면, 스테이플 스트리트는 "코로나19 사태로 투자금 모집이 더딘 상황에서도 영업을 강행해가며" 결국 "한번에 완료되는(one-and-done)"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사에 의하면 이 3차 투자금 모집의 목표는 4억달러였는데 5.2억달러로 마감되었다. 증권거리위원회(SEC) 자료에 의하면 투자금의 대부분을 UBS의 도움으로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뉴욕의 한 대형 헤지 펀드 고위 관계자는 지분 구조와 자금 조성 속도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합동운용형 사모펀드(commingled PE)의 투자금을 모집하는 작업은 여러번으로 나뉘어 1년 동안 계속되는 것이 전형적입니다. 사모펀드가 단 1회로 자금모집을 마감하는 경우는 전체 자금을 단일 투자자가 제공하는 경우가 아니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관련된 은행이 한곳뿐이므로 이러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스테이플 스트리트는 대기원시보의 논평 요구에 응답하지 않았다.

스테이플 스트리트의 투자금 모집과 11월 대선에 걸친 시기에 뉴욕의 UBS 시큐리티즈에서도 이상한 정황이 발생했다.

블룸버그(Bloomberg)의 업체 정보(company profile)에 의하면 UBS 시큐리티즈 LLC의 이사진 3명은 루오 퀴앙(Luo Qiang), 예 시앙(Ye Xiang), 무 리나(Mu Lina) 등 중국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NTD TV가 12월 5일에 보도한 바 있다. 이후 해당 인물들의 정보는 업체 정보에서 삭제되었으며, 언론 보도 직후 삭제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LLC, 즉 유한책임회사(limited liability company)는 이사진을 구성할 의무가 없으나 구성을 할 수도 있다. UBS 시큐리티즈 LLC에서 2019년말에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는 이사진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다.

뉴욕에 있는 자회사에 중국인 이사들이 배치된 것은 특이하다. 따라서, 특정한 거래에 대한 승인을 받기 위해 임시적으로 이들을 이사진으로 배치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UBS측은 대기원시보의 논평 요구에 응답하지 않았다.

해당 인물들중 프랑스 국적인 루오 퀴앙을 제외한 나머지 두명은 중국 국적이다. 이들은 모두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UBS 시큐리티즈 Co. Ltd.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베이징의 UBS는 중국 정부가 49퍼센트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베이징의 UBS도 2020년 미국 대선 직후에 14명의 이사중 11명을 교체했다.

공개 자료들에 의하면 예 시앙은 UBS 시큐리티즈 LLC와 UBS 시큐리티즈 Co. Ltd. 양쪽에서 이사로 재직했으나, 그의 이름은 양쪽에서 모두 삭제되었다. 그는 10년 넘게 UBS 베이징의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이전에는 중국 정부의 중앙은행인 중국은행(Bank of China)과 홍콩 정부의 금융규제기관에서 근무했다. 그는 또한 중국에 위치한 자산운용사인 비전게인 캐피탈 리미티드(VisionGain Capital Limited)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UBS 시큐리티즈 LLC의 또 다른 이사 루오 퀴앙 역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UBS 베이징의 이사로 재직했다.

무 리나 또한 UBS 베이징에서 재산 관리 펀드(wealth management fund)와 펀드 운영을 총괄했다. 그는 이전에 중국의 감시 카메라 제조사인 차이나 트랜스인포(China TransInfo)의 이사였다. 이 업체는 중국 정권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사장은 공산당원이다. 무 리나는 지난 6년 동안 차이나 트랜스인포에서 이사로 재직하다가 9월에 퇴직했다.

UBS 그룹은 2018년에 외국기업중 최초로 중국에서 증권 사업을 할 수 있는 허가권을 획득했다. UBS 베이징의 이사들은 모두 중국인이며 공산당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법무팀에 속한 린 우드(Lin Wood) 변호사는 12월 1일에 트위터를 통해 "중국 공산정권이 10월 8일에 도미니언을 4억달러에 인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UBS의 뉴욕 지사와 베이징 지사의 연관성을 언급했으나 중국과 도미니언의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의혹 제기에 대응하여 도미니언은 자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성명서를 공개하며 "중립적인 미국 회사(non-partisan American company)"라고 밝혔다.

성명서에는 "외국인이 직간접적으로 회사를 소유하거나 조종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도미니언과 다른 투표장비 제조사들은 제품 시험과 시스템 인증과 관련하여 연방 및 주 관계기관에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UBS, 중국정부, 쿠바, 베네수엘라와 소유권 관련 연관성이 없습니다."

공개 자료에 의하면 윌리엄 E. 케너드(William E. Kennard)는 2014년부터 스테이플 스트리트 캐피탈의 "경영 이사회"의 일원이었다. 그는 1997년부터 2001년까지 클린턴(Clinton) 행정부에서 FCC 의장을 맡았다. 이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오바마(Obama) 대통령은 그를 EU 대사로 임명했다. 그리고 2020년 11월 7일, AT&T는 케너드가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11월 3일 대선 직후 스테이플 스트리트 캐피탈의 웹사이트는 완전히 변경되었다. 창립자, 경영진, 이사회, 투자 포트폴리오 등에 관한 정보가 모두 삭제되었으며 도미니언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도 삭제되었다.

도미니언 역시 특이한 움직임을 보였다. 대선 이후 화제의 대상이 되자, 세르비아(Serbia)에 있는 도미니언 직원들을 포함해서 전직원의 3분의 1에 달하는 100여명의 직원이 링크드인(LinkedIn)에서 자신들의 기록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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