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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에 포섭된 미국 엘리트 계층 일기/잡담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공유한 영상이다.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s://twitter.com/realDonaldTrump/status/1336161955845959680

폭스 뉴스(Fox News)의 터커 칼슨(Tucker Carlson)이 중국 인민대학교 교수 디동셍(Di Dongsheng)의 강연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터커 칼슨의 논평과 강연 동영상이 번갈아서 나오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을 번역하여 정리해 본다.


터커 칼슨:
이 영상은 약 1주일전인 11월 28일에 녹화된 것입니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은 베이징에 있는 디동셍(Di Dongsheng)이라는 교수입니다. 그는 월스트리트와 국제무역에 관한 TV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베이징에 있는 인민대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중국 학계의 많은 지식인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정부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후 얼마 되지 않아 삭제되었습니다. 삭제된 이유는 보면 아실 것입니다.

디동셍:
트럼프 행정부는 우리와 무역전쟁중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를 조작(fix)할 수 없는 것일까요?

왜 1992년에서 2016년 사이에는 중국과 미국 사이에 발생한 온갖 종류의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었을까요? 어떤 종류의 문제라도 상관 없었습니다. 인헤 사건(Yinhe inccident), 대사관 폭파,  비행기 추락, 그 무엇이라도 신속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문제를 2개월내에 해결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하려는 얘기는 약간 폭탄발언 성격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 이유는 단지 우리가 미국의 고위층을 손에 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권력과 영향력의 최상위 핵심 계층에 오래된 우리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죠.

터커 칼슨:
인터넷에는 쓰레기도 많고 가짜도 많지만, 이 영상은 진짜입니다. 영상의 자막도 정확합니다. 우리는 2명의 중국어 가능자에게 별도로 내용을 검증했습니다. 자막의 내용은, 우리가 지금까지 본 그 어떤 것보다 설득력 있는 증거입니다. 중국이 "미국의 권력과 영향력의 최상위 핵심 계층에 있는 사람들을 손에 쥐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인물의 발언에 따르면 수십년 동안 이런 식이었습니다. 이들이 누구인지, 미국 정부와 언론 등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태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습니다만, 강연중에 월스트리트의 최상위급 금융기업의 부사장이었다는 중국계 미국인을 언급하면서 더 자세히 얘기하면 정치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더 말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특히 유용했던 한 여성 첩자(agent)에 대해서는 좀 더 길게 설명합니다. 다년간 국외에 거주한 미국 시민권자인데 지금은 중국인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도 조금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리가 없는데, 왜 중국 정부가 이중국적을 허용한 것일까요? 어쨌든 그는 미국 정부가 이중국적을 허용할 정도로 멍청하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이 여성은 2015년에 워싱턴에서 중국 정부의 선동공작을 지원했습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오바마 행정부는 조종하기가 쉬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 행정부 관계자들중에 많은 친구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부터 모든 것이 변했다는 것이죠.

디동셍:
지난 30년에서 40년 동안 우리는 미국의 핵심 권력층을 이용해 왔습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1970년대부터 월스트리트는 미국의 국내외 문제에 매우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믿을만한 연결통로가 있었죠.

하지만 2008년 이후로 월스트리트의 위상은 약화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문제는 2016년 이후 월스트리트가 트럼프를 조종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매우 곤란한 상황인데, 왜 그럴까요? 트럼프는 이전에 월스트리트와 가벼운 채무불이행(soft default) 문제가 있었습니다. 즉, 양자간의 충돌이 있었죠. 시간 관계상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따라서, 미중 무역전쟁에서 월스트리트는 우리를 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제 친구들이 말해주었거든요. 우리를 도우려고 했지만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다고 말이죠.

터커 칼슨:
그의 설명에 의하면, 1970년대부터 - 그는 경제학 교수입니다 - 월스트리트는 미국 정부의 국정운영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그리고 중국 정부는 월스트리트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는 오랜 기간 유지되었습니다. 2016년에 예상밖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선출되자, 월스트리트는 격분했죠. 트럼프를 조종하려고 시도는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수수께끼가 풀렸습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을 쇠퇴시킬 때, 미국에 아편을 수출하여 수십만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을 때,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지적재산권 침해를 자행하고 있을 때, 왜 미국의 정치계가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방관했는지 궁금하셨다면, 여기에 대답이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화학과장이 기밀을 베이징에 넘기고 유능한 과학자들을 중국에 추천하는 대가로 중국공산당으로부터 매달 5만달러를 받다가 체포되었죠. 이 사건은 스캔들에 끼지도 못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왜냐고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돈을 받고 싶어하니까요. 이 짭짤한 사업에 트럼프 대통령은 장애물이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미국의 엘리트 계층은 트럼프를 내보내고 새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작업을 했습니다.

디동셍:
하지만 이제는 바이든이 선출되었죠. 전통적인 엘리트, 정치 엘리트, 기득권층, 이들은 월스트리트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제 아시겠죠?

바이든의 아들이 일종의 다국적 재단을 소유하고 있다고 트럼프가 언급한 바 있습니다. 들어보셨나요? 바이든의 아들을 누가 도와주었을까요? 이해가 되십니까? 이 모든 것에는 수많은 계약들이 있는 것입니다.

터커 칼슨:
트럼프는 헌터 바이든
(Hunter Biden)과 중국 정부의 유착에 대해 비판했는데, 그의 설명에 의하면 이 유착관계도 사실이군요. 헌터 바이든의 랩탑에 대해 말하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제 알겠습니다. IT기업을 포함한 대기업들이 마치 하나의 단체인 것처럼 일치단결해서 이 사건이 떠오르지 못하게 막고 있죠.

지난 10월에 우리는 토니 보불린스키(Tony Bobulinski)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아무도 그와 인터뷰하려고 하지 않아서 우리가 했죠. 그는 바이든 가문의 사업 파트너였습니다. 중국에 대해 그가 언급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토니 보불린스키:
당신도 가지고 있고 세상에 공개된 문서들을 보면 알겠지만, 예회장(Chairman Ye), 장전무(Director Zang) 등이 적극적으로 일을 진행한 이유는 바이든 가문에 대한 신뢰때문이었습니다. 문서에는 "정관 자본(charter capital) 1천만달러중 5백만달러를 BD 가문(BD family)에 대여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BD 가문이 바로 바이든 가문입니다.

터커 칼슨:
만약 조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선출된다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그가 중국에 대응할 때 이 문제가 어떻게 그를 제약할 수 있습니까?

토니 보불린스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물으시는 것입니까?

터커 칼슨:
그렇습니다. 중국인들과 직접 일을 해 보셨으니까요.

토니 보불린스키:
저는 조 바이든과 바이든 가문이 약점을 잡힌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터커 칼슨:
조 바이든과 바이든 가문이 중국에게 약점을 잡혔다는 그의 말이 맞는 것 같군요. 그리고 이렇게 약점을 잡힌 사람들이 오로지 바이든 가문에만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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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달가면 : 중공 간첩은 어떻게 미국 정치인을 포섭했나 2020-12-28 21:37:32 #

    ... 원문 기사는 여기로 12월 15일자 대기원시보(the Epoch Times) 기사다. 이전에 정리했던 "중공에 포섭된 미국 엘리트 계층"과도 어느 정도 연결되는 내용이다. 주요 내용을 번역하여 정리해 본다. ... 액시오스(Axio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이 ... more

덧글

  • 과객b 2020/12/10 00:31 # 삭제 답글

    이놈 저놈 다 돈으로 어떻게 해서든 조종할 수 있었는데
    트럼프 자체가 워낙 돈이 많아서 어떤 짓도 안 통했다면
    여태까지 있었던 이런저런 껄끄러운 일들이 한번에 끝!

    문득 알려진 것보다 덜 알려진 것들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 반달가면 2020/12/10 08:59 #

    원래 이런 종류의 일들은 숨기고 하기 때문에 아마도 빙산의 일각일 겁니다.
  • ㅋㅋㅋㅋㅋㅋ 2020/12/10 02:49 # 삭제 답글

    그래서 미국이 중국에 휘둘린다?
    이야 중국몽이 답 맞았네
    음모론충 슈듄...
  • 반달가면 2020/12/10 08:59 #

    헌터의 랩탑에서 나온 사진, 동영상, 이메일 등을 볼 때, 최소한 바이든은 중국에 휘둘릴 가능성이 꽤 높아 보입니다. 중국몽은 중국공산당원 입장에선 답이겠지만 나머지 사람들에겐 재앙일 수 있습니다.
  • jklin 2020/12/10 04:32 # 답글

    오히려 미국보다 더 걱정을 해야 하는 것은 한국이겠죠. 미국은 중공의 공세에 끌려가지도 않고 제재를 가할 힘은 있지만 한국은? 싸드나 한한령 전개 과정만 봐도 답이 나오죠.

    또 중공의 첩자 공작 사업은 만만디라는 단어가 실감날만큼 장기간 광범하게 조직적으로 진행됩니다. 아마 포스팅에 나오는 중공 여자 간첩의 경우이지 싶은데.. 기사를 참고해보면 중공은 미모의 여성첩자를 이용해 미국의 시의원과 같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인물부터 접근해 관계를 쌓아나갔습니다. 당연히 이들이 십년 이십년 후에는 하원의원 상원의원 같은 거물들이 되어 있겠죠.

    한국도 이런 공작이 당연히 침투해 있다고 봐야 할 것이고 특히 문정권들어 과도한 친중편향은 권력내부가 중공의 공작에 이미 코가 꿰인지 오래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게다가, 한국은 한국어를 쓰는 조선족 첩자를 양성해 투입하기 좋다는 측면도 있죠.

    과거 중국인 올림픽 성화 봉송 폭동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중공의 지시에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한국내 첩자들의 수는 상상 이상입니다. 예를들어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인심좋은 유학생이 유사시에는 중공의 요원으로 돌변하는 것이죠. 미국이 중국 공산당 소속 유학생들의 비자 발급을 제한하려는 이유를 가볍게 봐서는 안될 겁니다.

    그나저나 이런 소식을 트럼프가 전하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트럼프는 러시아에 코꿰였을텐데. 뭐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알아본다고 해야 할까나요.
  • 반달가면 2020/12/10 09:03 #

    중국이 오로지 미국에만 저런 작업을 할 가능성은 없을테니, 저 역시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상황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 문제의 경우, 민주당에서 특검까지 동원해서 난리를 치며 파헤쳤는데 별 소득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트럼프가 천재적으로 잘 숨겼거나 또는 실제로 러시아에 크게 약점 잡힌 것이 없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반면에 헌터 바이든의 랩탑을 보면 이건 완전히 목줄 잡혔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글/트위터/페이스북이 약속이나 한듯이 일치단결해서 관련 내용을 덮으려고 움직이는 것도 좀 이상해 보이고요.
  • dj898 2020/12/10 09:46 # 답글

    칼슨 이 인간은 유머쪽 코미디언 이지 시사쪽이 아니라고 이분 고용주 변호사가 이전 칼슨 관련 소송에서 말했듯 저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SNL 급으로 취급 하는게 정석 입죠 ^ ^
  • 반달가면 2020/12/10 09:04 #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건대, 발언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반론 없이 발언자를 깎아내리는 경우는 2가지더군요.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숭배/증오하거나, 아니면 해당 발언에 반대해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논파할 능력 또는 의지가 없거나.
  • ㅇㅇ충 2020/12/28 20:47 # 삭제 답글

    한국에서도 아는 사람은 아는 사실인데..
    "모주석"이라고 공공연히 부르고 숭배하고 중국가서 유적 찾아다니는 사람 벌써 많아요.
    우리나라 일도 아닌 미국 앵커인 칼슨에 대해 막연히 까는 사람들 중에 정말 아무런 생각도 없이 부화뇌동해서 비판적 시각 있어보이려고 따라쟁이로 까는 사람들은 국내 어떤 인물들이 실제 현실에서 모주석 숭배하는지 알면 아마 현실 부정하다가 정신분열 올걸요ㅋㅋㅋ
    재밌는건 한국인들은 저런 작업이 필요없이 자발적으로 그저 공산주의에 대한 나이브한 환상으로 중국몽 시다바리가 된 사람들이 많다는거입니다 ㅠㅠ
    눈물나게 미개하죠ㅋㅋ
  • 반달가면 2020/12/28 21:49 #

    "중국이 미국을 압도할 날도 멀지 않았다"고 하면서 미국이 망했으면 좋겠다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앞뒤 계산 전혀 못하는 사람들을 저도 본적이 있는지라, 본문에 제시된 문제가 미국만의 문제는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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