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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신중동 사전투표소 수수께끼 - 현실 자료를 반영한 관내사전투표수 계산 일기/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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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5 추가

신중동 사전투표소에서 관내사전투표에 실제로 투입된 프린터의 수가 10대일 수도 있고 15대일 수도 있다.

1. 총 23대, 15대는 관내사전투표, 8대는 관외사전투표에 투입
2. 총 23대, 10대는 관내사전투표, 8대는 관외사전투료에 투입, 5대는 예비용

관련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자.

부천 신중동 사전투표소 수수께끼 - 관내사전투표에 투입한 장비는 몇대인가
http://bahndal.egloos.com/638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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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적었던 "경기도 부천 신중동 사전투표소 수수께끼(갱신) - 18210명이 투표하는 방법 계산"의 경우, 신중동 사전투표소의 상황을 잘 몰랐기 때문에 그 당시 인터넷에서 찾은 자료들 외에 나머지 부분은 마음대로 대충 가정을 하여 계산을 한 측면이 있었다. 그런데, 좀 더 실제적이고 정확한 자료를 추가로 찾았기에, 다시 한번 계산을 해 보았다.

우선 관련 의혹을 먼저 요약/정리하고 시작하자. 이전 게시물의 내용을 여기에 가져와 다시 적어 본다.


부천시을 선거구에는 사전투표소가 3개 마련되었다. 중동/신중동/상동 사전투표소다. 선관위 자료에 의하면 신중동의 관내사전투표수가 18210표다. 하루에 12시간(아침 6시 ~ 오후 6시), 이틀간 사전투표가 이루어졌으므로 총 24시간 동안 18210명이 사전투표를 했다는 얘기인데, 이 정도 수치가 나오려면 1분당 12.6명이 투표해야 한다.

1분당 12.6명이 투표하려면 한명이 평균 4.76초만에 투표를 마쳐야 한다.



사전투표 과정을 적어 보자면, 아래와 같다.

1. 투표소 건물 앞에서 출입구를 통과하여 건물 안에 있는 투표장으로 이동
2. 발열 여부 확인
3. 손소독 및 위생장갑 착용
4. 투표장에 입장하여 신분증 제시후 마스크를 내리고 본인 확인
5. 본인확인기에 신분증 삽입
6. 본인확인기에 서명 또는 손도장 찍기
7. 사전투표용지 출력(2매)
8. 기표소로 이동
9. 기표
10. 투표함으로 이동
11. 투표지 투입후 비켜주기

"안동데일리"라는 지역 언론에서 5월 28일 선관위에서 주최한 사전투표 시연회의 상당 부분을 녹화해서 유튜브에 게시해 놓았다. 아래의 링크다.

[4.15총선] 사전투표 및 개표 공개 시연 현장 생방송

이 동영상의 47분30초부터 실제 사전투표 장비들을 놓은 상태에서 신분증 제시부터 사전투표용지 출력까지의 과정을 시연한다. 시연자가 사전투표를 진행하면서 그 옆에서는 발표자가 설명을 하고 있다. 이 시연 과정에서 4~10구간에 대한 실제 소요시간을 볼 수 있다.

시연자가 신분증을 제시하는 시점은 47분32초다. 4구간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지역구 투표용지 발급이 완료되어 프린터 담당자가 본인확인 담당자에게 건네는 시점이 48분13초다. 7구간 중간이다(용지 1매 발급).

비례 투표용지 발급이 완료되는 시점이 48분22초 지점이다. 7구간 완료 시점이다(용지 2매 발급 완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신분증을 본인확인기에 삽입한 후 선거인명부DB에 접속하여 조회하는 과정이 있고, 비례 투표용지 발급도 2매를 동시에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프린터에서 순차적으로 2매(게다가 비례 투표용지는 길이가 48cm)를 출력하기 때문이다.

4~7구간의 작업에 걸린 시간은 47분32초부터 48분22초까지, 50초가 된다.

이후 QR코드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면서 시연자는 계속 대기하고 있다.

그러다가 49분26초 지점에서 투표용지를 들고 기표소로 이동을 시작한다. 8구간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기표소에 도착하는 시점은 49분31초다. 9구간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기표를 완료한 시점은 49분41초다. 2장에 기표하고 접기도 해야 되어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다. 9구간이 완료되고 10구간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투표함 앞으로 이동하여 투표지를 투표함에 투입하려는 시점은 49분44초다. 10구간이 완료되고 11구간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신중동 사전투표소인 부천시청의 사전투표장(3층 소통마당)은 공간이 훨씬 더 넓었을 것이나, 시연회에서는 기표소 바로 앞에 투표함을 놓았다. 어쨌든 8~10구간의 작업에 걸린 시간은 49분26초에서 49분44초까지, 18초가 된다.

투표지를 투입하고 비켜주는 11구간은 기자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천천히 해달라고 요청하는 바람에 제대로 측정할 수 없었다. 이전 게시물의 가정대로 최대한 서둘러서 0.5초만에 완료했다고 가정하겠다.

일단 여기까지 하고, 4~11구간의 소요 시간을 정리해 보자.

4~7구간(신분증 제시 ~ 투표용지 출력): 50초

8~10구간(기표소 이동 ~ 투표함 도착): 18초

11구간(투표용지 투입하고 옆으로 비켜주기): 0.5초

실제로 사전투표가 이루어지는 장면을 보니, 상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걸리는 모습이었다. 어쨌든 계산을 계속 진행해 보자.

투표함이 1개이므로 11구간에 대한 병렬 처리는 불가능하고, 4~10구간에 대해 병렬 처리를 적용해 보려고 한다. 문제는 실제로 얼마나 많은 프린터를 투입했느냐다.

부천 신중동 사전투표소에서 관내사전투표에 투입된 프린터가 정확히 몇대였는지도 최근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 아래의 기사다.

선관위 "빨리 재검표해 진실 밝히고 싶다"

5월 29일자 조선일보 기사다. 관련된 내용을 다시 적어 보자면 아래와 같다. 기자가 질문(Q)하고 선관위 관계자가 대답(A)한 내용이다.


Q 부천 신중동 사전투표 인원이 1만8210명인데 실제 투표 시간은 24시간이다. 1분당 12.6명이 투표하는 게 불가능하다.

A 부천 신중동의 관내 사전투표 인원은 1만8210명, 관외 사전투표 인원은 6134명이다. 관내 투표자 기준 1분당 12.6명이 투표했다는 것은 투표지 발급기 1대, 기표소가 1곳 있다고 계산한 수치다. 당시 신중동 투표소엔 발급기 23대(관내 15대, 관외 8대), 기표소 27곳이 있었다. 시간 내 투표가 가능하다.



일단 "1분당 12.6명이 투표했다는 것이 프린터 1대와 기표소 1곳을 가정하여 계산한 수치"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프린터를 100대를 썼던 아니던 관계 없이 24시간 동안 18210표가 나왔으므로 이 투표수를 시간으로 나누어 보면 평균 1분당 12.6표의 속도로 투표가 이루어졌어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어쨌든 중요한 부분은 여기가 아니라 실제 투입된 프린터의 수다.

총 23대의 프린터가 투입되어서 8대는 관외사전투표에 할당되고 15대는 관내사전투표에 할당되었다. 기표소는 27곳이었다. 기표소가 충분히 많으므로 관내사전투표의 병렬 처리는 15대의 프린터에 의해 제한된다. 즉, 병렬 처리가 가능한 구간의 시간이 최대 15분의 1로 감소할 수 있다는 얘기다.

병렬 처리를 적용할 수 있는 4~10구간에서 소요된 시간은 총 68초(50+18=68)인데, 프린터가 15대이므로 1인당 소요시간은 4.53초(68/15=4.53)가 된다. 11구간은 병렬 처리가 불가능하므로 그대로 0.5초가 더해져야 한다. 따라서 신분증 제시부터 투표용지 투입 완료까지 1인당 소요시간은 5.03초다.

이미 여기서 18210명이 24시간만에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1인당 소요시간 4.76초를 초과해 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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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31 추가

체온 측정 장소가 투표장 바로 앞이 아니라 아래쪽 계단 입구이고, 체온 측정 소요시간(3초)이 투표장에서의 소요시간(5.03초)보다 적으므로, 24시간 내내 투표장(3층 소통마당) 앞에서부터 체온 측정이 이루어지는 계단 입구까지 줄이 길게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었다면 투표장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과 체온 측정 소요시간이 겹치게 된다. 따라서, 체온 측정 소요시간인 3초를 계산에서 배제할 수 있다.

1인당 5.03초의 소요시간으로 18210명이 투표하려면 91596.3초(18210*5.03=91596.3)가 걸리며, 시간으로는 25.44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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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확실하게 병렬 처리가 불가능한 구간은 이전 게시물에서도 언급한 2구간(발열 여부 확인)이다. 담당자 1명이 비접촉 체온계를 들고 계단 입구에서 차례로 측정했기 때문이다. 이전 게시물의 이미지를 다시 가져와 보았다.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용한 체온 측정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는 아래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발열체크→손소독→비닐장갑 끼고 한표…사전투표 첫날 / 연합뉴스 (Yonhapnews)

4월10일에 게시된 연합뉴스 영상이다. 이 동영상의 54초부터 체온 측정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마 근처에 대고 측정 버튼을 누른 후, 체온계를 들어서 화면에 표시된 온도를 읽는다.


54초 지점에서 측정을 시작해서 57초 지점에서 온도를 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2구간(발열 여부 확인)에 걸린 시간은 3초라고 보면 될 것이다.

부천시청에서 3구간(손소독과 위생장갑 착용)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한꺼번에 여러명이 동시에 할 수 있었는지는 관련 정보를 찾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1구간(건물 입구에서 투표장으로 이동)에 대한 실제적인 자료도 마땅치 않았다. 그러므로, 위에서 나온 결과만 가지고 신중동 사전투표소의 관내사전투표 소요 시간을 다시 정리해 보겠다.

모든 투표자는 계단 입구에서 차례로 발열 여부를 확인했다. 병렬 진행은 불가능하며 1인당 3초가 소요되었다.

3층 사전투표장으로 입장하여 본인확인부터 기표 완료후 투표함 앞으로 이동할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58초이나, 프린터 15대가 투입되어 병렬 처리가 가능했다. 따라서 1인당 4.53초가 소요되었다.

투표함이 1개뿐이므로 투표지를 투입하고 옆으로 비키는 과정은 병렬 진행이 불가능하며, 엄청 서둘렀다고 가정하여 1인당 0.5초가 소요되었다.

결론적으로, 실제적인 수치를 확인하지 못한 다른 부분들을 전부 무시해도 1인당 소요 시간은 8.03초(3+4.53+0.5=8.03)가 된다.

1인당 8.03초의 소요시간으로 18210명이 투표하려면 146226.3초(18210*8.03=146226.3)가 걸리며, 시간으로는 40.62시간이다.

1인당 8.03초의 소요시간으로 1분에 투표할 수 있는 인원수는 7.47명(60/8.03=7.47)이다.

1인당 8.03초의 소요시간으로 24시간 동안 투표할 수 있는 인원수는 10759명(24*3600/8.03=10759.65)이다.

그런데, 24시간 동안 18210명이 관내사전투표를 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사안은 4월 10일에서 11일까지 부천시청에서 실제로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대한 것이다. 투표자수의 현실성을 설명하기 위해 순간이동/시간여행/유령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가져올 수는 없으므로, 언론뿐만 아니라 선관위 자체적으로도 진지하게 제대로 조사해 봐야할 문제임은 분명해 보인다.

"프린터를 15대 투입했으므로 24시간 동안 18210명이 관내사전투표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정도의 해명으로는 불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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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부정선거 2020/05/31 10:26 # 삭제 답글

    발열체크부분은 앞사람 투표용지 출력하는시간에 할수도 있으니까.. 빼도 될거 같습니다..
  • 반달가면 2020/05/31 11:36 #

    24시간 내내 투표장(3층)에서 체온측정 지점(아래층 계단 입구)까지 대기 행렬이 계속 존재했다고 가정할 경우 말씀하신대로 체온 측정 시간은 빼도 될 것 같습니다. 해당 내용을 본문 중간에 이탤릭체로 추가하였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 부정선거? 2020/05/31 18:21 # 삭제

    선거법을 확인해 보면 당일 18시까지 투표소 도착까지 투표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일 몇시에 투표가 완료됐는지도 넣어야 겠지요?
  • 반달가면 2020/05/31 21:09 #

    투표 종료가 정확히 언제 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6시까지 부천시청 건물에 들어온 사람들은 다 투표를 했을 겁니다.

    입구에서 투표장까지 몇명이나 줄을 서 있을 것이냐가 문제인데요. 예를 들어 6시가 된 시점에 건물안에 200명이 들어와 있었으면, 본문의 계산에 따라 다른 부분 다 제외하고 무조건 1인당 5.03초만 소요했다고 가정할 경우 1006초가 더 소요되었을테니 종료는 6시 16분 정도가 되겠지요.

    선관위에서 부천시청의 CCTV영상, 투표용지 프린터 로그, 선거인명부DB 조회 로그 등을 확인해서 관련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면 논란을 확실하게 잠재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 부정선거? 2020/05/31 19:03 # 삭제 답글

    그리고 투표장소에 들어가면서 투표함에 넣기까지 68초를 잡는건 알겠는데 그걸 왜 15개 프린터로 나누나요? 그것보다 신분 확인 및 프린트 하는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고 뒤에 대기열에서 행하는 모든 시간들은 상쇄가 되니까, 18210명이 님이 말한 68초 안에 신분 확인 및 프린트 하고 기표하고 투표함까지 가는 시간이 가능한가를 확인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그냥 단순계산으로 투표지 출력기당 18210/15=1214명이고, 24×60×60=86400초를 1214로 나누면 인당 약 71초가 걸리거든요. 그럼 기기당 65초 이내로 들어 오는데 제 접근 방식이 틀린건가요? 물론 18시까지 입장하여 투표한 시간은 제외하고입니다. 이것 포함하면 가능성은 더 높아지지요.
  • 반달가면 2020/05/31 21:22 #

    투표함도 15개 있으면 말씀하신 방식으로 계산이 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투표함이 1개뿐이므로 투표함에 투입하는 마지막 부분은 15로 나눌 수 없습니다. 본문에서는 엄청 급하게 투입하고 비켰다는 가정으로 0.5초 정도 잡았는데요. 이 시간은 15명이 동시에 병렬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본문의 가정은 24시간 내내 투표장이 붐비고 신속하게 투표했다는 가정이라서, 어르신들이 몇배 느리게 투표하거나 투표함이 꽉 찰 때마다 교체하는 상황 등을 다 무시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계산 결과가 24시간보다 훨씬 적게 나와야 정상일 것 같습니다.
  • 부정선거? 2020/05/31 22:15 # 삭제 답글

    글쎄요. 투표함이 한개라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어차피 가장 시간을 많이 소요되는 부분인 15개의 자리에서 본인 확인 후 프린트 하는 시간이 랜덤하게 처리될 텐데요. 그리고, 기표소가 27개라면 기표하고 이동하는 시간도 빼도 될 것 같습니다만. 기표소가 기기 23대 보다 훨씬 많은 상황이니까 병목이 발생할 순 없을 듯 합니다.아무튼 초기 의혹처럼 절대 부가능한 수치로 보이진 않습니다.
  • 반달가면 2020/06/01 11:48 #

    일단 저는 기표를 마친 15명이 한명씩 차례로 투표함 앞으로 순간이동하여 0.5초 동안 투입하고 사라지는 시나리오를 생각하면서 위와 같이 계산했습니다만, 좀 더 생각해 봐야겠네요.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감사드립니다.
  • 123 2020/06/01 00:52 # 삭제 답글

    단순한 산술식상 모든 구간이 어떠한 딜레이 없이 24시간 4.7초씩 고르게 유지되었을때 해당 선거지 투표행위가 참값이 됩니다. 그런데 궁금한 건 이건 아직 사실 확인이 안됐는데 발열체크 하는 사람이 한명이라고 들었는데 이렇다면 이 사람은 관내 18000+관외를 처리한게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사람은 혼자서 대체 몇초당 한명씩 체온을 쟀을까요? 그리고 모든 시간 고르게 사람이 오지는 않았을 거고 그렇다면 발열체크 하는 사람이 감당해야 될 양은 어땠을까요? 해당 지역 선거구가 의심이 많이 갈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 부정선거? 2020/06/01 08:46 # 삭제

    저는 다른 투표소에서 사전투표했습니다만. 줄이 길어지니, 미리 발열체크하고, 장갑 나눠주더군요. 결국 신분확인과 프린트 하는 시간에 종속되지, 다른 곳들에서 소요된 시간은 모두 상쇄될 듯 합니다. 그리고, 기표 후 투표함에 넣는 시간 기준으로 4.7초보다 오래 걸린다면 모를까, 투표함에 넣는 시간은 1-2초 이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해 보입니다만. 글쎄요. 모두가 추정이라,.. 정 문제가 된다면 내부는 개인정보 보호로 CCTV를 가렸다고 하니, 주변 CCTV라도 확보해서 확인해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 반달가면 2020/06/01 11:49 #

    123//
    발열은 이마 근처에 체온계를 가져가서 측정한 후에 수치를 읽었을 테니 3초 정도 걸렸겠지만, 제가 당일투표했던 경험으로 보자면 사람들이 컨베어 벨트 부품처럼 움직이지는 않아서 그보다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투표장내에서의 소요 시간이 더 크기 때문에 계속 줄을 서서 대기했다면 체온 측정 과정의 소요 시간은 배제할 수 있습니다.

    부정선거?//
    CCTV 보면서 가끔 손도 흔들어 주고 합니다만, 제가 당일투표했을 때는 CCTV 안 가렸던 것 같은데 사전투표만 가린건지 제가 잘못 기억하는건지 아니면 투표소마다 다른 것인지 모르겠군요;
  • ㅇㅇ 2020/06/01 02:02 # 삭제 답글

    거기서 장갑 나눠준 사람이 이틀간 7000개정도 줬다는 얘기가 있던데 신빙성은 알 수 없습니다.
  • 부정선거? 2020/06/01 09:13 # 삭제

    어차피 카더라니, 저도 카더라 식으로 이야기 하면 부천시는 광역동 행정개편으로 개소당 투표인구가 많아 7줄에 기기 23대로 운영했다고 합니다. 7줄인데 1곳에서만 온도측정을 하고 장갑을 나눠주는건 비효율적으로 보입니다. 1줄에 7000개씩 나눠준거라고 보면 7000매×7줄÷2매=24500이면 관내 18210명과 관외 합하면 얼추 맞아 보이는데요.? 물론 카더라입니다.
  • 반달가면 2020/06/01 11:52 #

    oo//
    진술만 가지고는 어려울 것 같고, 관련된 좀 더 구체적인 증거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사전투표자수의 현실성 문제를 규명해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부정선거?//
    본문의 부천시청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7줄이 아니고 한줄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도 있고, 계단과 3층 복도에 7열로 설 수 있는 물리적 공간 확보가 어렵습니다. 7개 줄은 3층 투표장내에서 프린터 3~4대당 한줄씩 세웠다는 얘기로 추정됩니다. 15대가 관내투표에 투입되었으므로 투표장내에서 관내투표에 섰던 줄은 4~5개 정도일 것입니다. 체온 측정은 계단 입구에서 한 사진이 있고, 손소독과 위생장갑 착용이 3층 투표장 내부에서 이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말씀하신 계산 방식은 7명이 7000매씩 나누어준 후에 그중 한명이 "나 말고 6명 더 있었는데, 어쨌든 나는 7000매 나눠주었다"고 말하는 시나리오인데, 이 부분은 추가적인 정보/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부정선거? 2020/06/01 19:59 # 삭제

    7000매를 일일이 세면서 줬다는 그 알바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해도, 7000매면 인당 2장씩 3500명인데요. 신중동 선거구는 작년 부천시 행정 선진화로 광역동화 되면서 선거 인원만 11만입니다. 그럼 사전 투표율이 약 3.5%란 이야기인데, 역대 최저치네요. 그렇잖아도 부천은 사전투표율이 전국 최하위인데. 저는 오히려 광역동으로 인해 투표시간이 오래 걸린게 이유라고 보는데요. (물론 이전 투표율도 찾아 봐야겠지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반달가면 2020/06/01 22:48 #

    광역동화 되면서 엄청난 선거인원이 있는데 사전투표소를 하나만 설치했다면 양상은 두가지가 될 겁니다. 유권자들이 불편한 교통과 오랜 대기시간을 무릅쓰고 꾸역꾸역 계속 투표했을 것이냐, 아니면 귀찮아서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나 사전투표율이 더 심하게 곤두박질쳤을 것이냐의 문제겠죠. 어느쪽이었는지는 현재 알 수 없습니다.

    부천시청 사전투표소에서 본인확인을 위해 접속한 선거인명부DB 조회 로그만 선관위에서 공개하면 한번에 끝나는 문제입니다.
  • 부정선거? 2020/06/02 00:58 # 삭제

    일단 부천시청의 입지는 교통 최적지고 그 주변은 온통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는 곳입니다. 지하철도 바로 앞이고, 주변에 공원과 이마트, 백화점과 먹거리 상점이 즐비하지요. 이건 팩트입니다. 그 동네 살았거든요. 부천상동. 다만, 11만 인구를 한 투표소로 몰았기 때문에 너무 긴 투표줄(이건 투표하러 간 분이 말해 준건데, 오전부터 시청 정문까지 줄을 서 있어서, 자기도 투표하는데 고민 많이 했다고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3.5%? 통계적으로 봐서도 가능한 수치인가요?? (저는 통계로 추정하는 건 상당히 싫어합니다만,) 전국 평균치가 26%가 넘었고, 광역시와 도로 봤을 때 최저인 대구도 20%가 넘었습니다. 3.5%??? 물론 확실한건 선관위의 명부공개겠지요.
  • 반달가면 2020/06/02 21:30 #

    불편한 교통: 광역동화되면서 투표소와의 거리가 멀어지고 방문에 시간이 더 걸린다는 의미로 쓴 말입니다. 시청인데 당연히 교통 중심지겠죠.

    옆동 투표율이 20%인데 우리 동 투표율이 3%인 것은 통계적으로 이상하다는 판단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같은 동에서 표본집단간 격차가 심하다거나, 전체 투표소들을 대상으로 본 득표율 히스토그램이 가우스 분포에 근접하지 않고 괴상한 분포가 나오거나 하는 경우에 통계적으로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부정선거? 2020/06/01 13:09 # 삭제 답글

    네. 어차피 카더라이기 때문에 카더라로 답한 것 뿐이니. 반박할 여지나 이유는 없습니다. 문제는 이런 팩트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로 마치 진짜 문제가 있는 양 몰아가는 건 서로 자제해야 할 듯 하고요. (다만 정말 한군데서 열측정과 비닐 장갑 분배를 했다면 비효율적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신분 확인과 투표지 프린팅 단계에서 걸리는 시간이 전체 투표시간을 좌우한다는 건 유효합니다. 투표함이 1개라서 가능성 없다는 이유는 타당해 보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이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는 시간이 1~2초 소요된다면 아무리 이벤트(노인인나, 장애우, 투표함 교체 등)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히 커버 가능한 시간으로 보이네요. 다시 말하지만, 이슈는 18210명을 15개 기기에서 개별 신분확인 후 투표지 프린팅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합리적이냐가 관건으로 보이고, 저는 적당히 합리적이라고 보는 의견입니다. 처음 주장처럼 절대 불가한 수치는 아니란 생각이고, 인당 투표시간으로 단편적으로 보면서 생기는 착시현상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제 추정이지만요.
  • 반달가면 2020/06/01 13:17 #

    신분증 제시부터 투표용지 수령까지의 시간만 남겨놓고 나머지 모든 부분을 다 0초로 가정하는 것이 현실적이냐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당일투표를 했고 부천시청엔 가본 적도 없으니 저도 그냥 적당히 추정할 뿐입니다.

    저도 이 계산 결과를 가지고 신중동 사전투표가 조작이라고 우길 생각은 없습니다. 논란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현실적인지 아닌지 궁금하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 계산을 해 보는 것이므로, 그 정도 수준으로 이해하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부정선거? 2020/06/01 13:31 # 삭제 답글

    참고로 저는, 현재 여러 매체에서 다뤄지는 부정선거의 증거 중에 스모킹건으로 쓸만한 증거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단 한가지 기표가 안 된 투표지가 1번으로 분류되는 영상이 유일한 증거였는데, 그것도 선관위에서 번호에 기표하면 유효표로 분류되는데, 개표분류기에 가려져 그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고 시연해 주더군요. 그리고, 붙어 있는 투표지 영상 이야기를 많이 하던데, 이게 정말 스모킹건인가요? 조작을 위해 1번으로 기표된 뭉텅이 투표지를 넣었다는 이야기인데. 모 유투버 영상에서는 붙어 있는 표의 아래 표가 2번으로 확인 됐고, 영수증과 같은 상황이라면 표의 중간 일부가 아닌 전체나 한쪽 일부가 붙어야 하는 것 아닌지? 영수증 낱장으로 뜯을 때를 생각해 보면 옆으로 스윽 넘기듯이 떼어내지 한장씩 당겨서 떼진 않잖아요. 그리고, 일부 묶음 표에 바르는 본드가 녹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역으로 영수증 낱장을 아무리 다시 섞어도 다시 붙진 않습니다. 다 추측일 뿐이지요. 여기 주인장 분은 그나마 현상을 합리적으로 접근하시는 것 같아서 의견 여쭤 봅니다. 일부 극단적 유투버 영상에 이런 의문점을 올리면 일단 쌍욕부터 듣고 시작하네요. 아무런 합리적 근거도 없으면서묘.
  • 반달가면 2020/06/01 17:40 #

    붙어 있는 투표지는 제가 보기에도 이상합니다. QR코드가 있으니 사전투표지는 맞는데, 프린터로 출력해서 1인1매씩 배부된 투표용지가 서로 붙을 일 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 그렇게 가로 세로 잘 맞춰서 경계면이 붙어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백 간격이 완전히 다른 투표지도 이상해 보이고요.

    혹시 해당 투표지의 모습을 못 보셨다면 제가 이전에 적었던 게시물에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ahndal.egloos.com/638350

    합리성 측면에서는 "그러므로, 조작이다!"보다는 "그러므로, 조사를 해서 규명해 보자!"가 더 타당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반면에 전략적인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좀 이상해 보인다"는 주장 정도로는 아무도 움직이지 않을 것 같으니 "조작"이라는 주장을 택할 수는 있겠습니다. 조사와 규명을 요구하기에 더 좋은 명분이기 때문이죠.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는 통계 측면에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양상이 나타났고, 개표과정을 녹화한 동영상에서도 사전투표지가 붙는 등 이상한 모습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댓글에 쓰신대로 투표소의 CCTV를 가렸다면, 그건 정말 너무나 이상합니다. 평소에는 범죄 예방을 위해 계속 사용하다가 오직 선거할 때만 가린다는 것은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굳이 가려야 할 부분이 있다면 기표소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CCTV만 가리면 됩니다. 만약 말씀하신 부분이 사실이고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확실한 설명이 없다면, 제 입장에선 개인정보 보호보다는 선거범죄 은폐쪽이 더 매력적이군요.

    뭔가 이상해 보이는데 무작정 무오류라고 단정하며 믿을 수는 없습니다. 착각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조사해 볼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본 내용들은 누군가에게 참고가 될 수도 있을테니 블로그에 계속 정리하고 있는 중이고요.

    욕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조작이 아니라고 우기면서 욕하는 사람들도 있고 조작이라고 우기면서 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치적인 목적이 없다면, 제시하는 명제의 논리적 일관성과 합리성만 검토하면 될 뿐이고, 남들이 누워서 침뱉는 모습에 굳이 신경 쓰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부정선거? 2020/06/02 01:22 # 삭제

    붙은 투표지에 대해서는 당시 붙은 투표지가 관외 투표지로, 관외 투표지를 담는 봉투에 양면 테이프 부분이 뭍어나서 롤러에 들어갔다가 나왔을 때 강하게 붙을 수 있는 개연성이 크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투표지 끝부분만 뭍는 것도 봉투의 입구 부분 쪽이면 어느 정도는 신빙성 있어보이구요. 당시 개표분류 오류로 롤러를 여러번 거친 투표지에서 해당 현상이 일어났다 걸 근거로 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부정선거론자?들이 주장하는 뭉태기표에서 사용하는 본드로는 그렇게 강한 접착력이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프린트한 투표지에서는 정전기 발생이 용이하고 롤러를 통해 여러번 마찰되어 쉽게 달라 붙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나머지 들러붙는 투표지에 대한 의견인데요. 보통 프린트하거나 복사지에 정전기가 잘 생기긴 합니다만, 솔직히 이것도 추정이라 확실하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뭉태기 표 주장보다는 이 부분이 더 납득이 가네요. 심지어 붙은 표의 아래표는 2번에 기표된 것도 영상을 분석한 보수 유투버가 확인을 했고요. 영수증에 낱장을 다시 붙인다고 그렇게 딱 달라붙는 현상이 나온다는 건 좀 무리 아닐까 싶은데. 저는 윤활제나 먼지제거 스프레이도 의심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요. 물론 정확한 건 개봉해서 성분 확인까지 해 보면 확실하겠죠.
  • 반달가면 2020/06/02 21:31 #

    가로 세로 잘 맞춰서 붙어 있고 당겨서 떼는 모습을 봤을 때, 저는 큰 종이 하나에 여러개를 프린트해서 절단을 했는데 덜 잘려나가서 붙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미 분리되어 있던 종이들이 저런식으로 다시 붙어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가 가짜 투표지를 추가했을 경우, 반드시 1번만 넣어야 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만약 저보고 조작하라면 가짜 티가 덜 나도록 1번과 2번을 8:2 또는 7:3 비율로 넣지 않을까 싶군요.
  • 부정선거? 2020/06/02 22:32 # 삭제

    가로세로 정렬이 잘 된건 여러번 분류기를 들어가면서 정렬이 됐다고 봐야할 것 같고묘. 프린트 해서 덜 잘렸다면 저렇게 뚝 떼어지는게 아니라 찢어지듯 떨어져서 이후 단면이 울퉁불퉁해야 할 것 같은데요? 더군다나 저건 관외 투표함에서 꺼낸 투표용지로 관외투표함은 이전에 봉투에서 하나씩 꺼내서 봉투를 절단하고 투표지를 꺼내는 작업부터 합니다.
    그렇다면, 참관인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누군가 이미 만들어진 표를 뭉탱이로 넣었다는 건데. 왜 굳이 관외 투표함 개봉하면서 조작을 했을까요? 참관인들 앞에서 봉투를 개봉하는 작업을 하는 작업부터 시작할테니, 뭉터기 투표지를 넣기도 쉽지 않을 텐데요?
    그리고 프린트 단면이 칼로 자른듯이 반듯한 장면들은 박근혜 대통령 때나,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될 때 사전투표지 영상에서도 자주 등장하네요.
  • 부정선거? 2020/06/01 19:38 # 삭제 답글

    의혹제기하는 분들 중에는 그래도 바람직하고, 합리적으로 접근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들 유투버가 그렇다면 그게 100프로 진실인양 떠드네요. 저는 사실 민경욱 전의원이 하도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해서, (개인적으로도 시민에게 침뱉은 사건 이후로 계속 안티입니다만.) 부정선거에 관심을 가졌는데요. 이준석과 보수 유투버 토의 영상도 시청했고, 안 보던 가세연 방송과 공병호TV도 역함을 참고 끝까지 봤는데, 팩트도 확인 안 된 의혹만 뿌리지 이건 도무지 납득 안 되는 것들만 이야기 하면서 계속 부정선거로 몰아가기 식이더군요. 미베인과 벤자민? 박사 이야기만 줄기차게 하는데, 통계를 근거로 부정선거라고 하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는 모양입니다. 또, 하드웨어만 훑어 보고 중국 해킹? 오히려 이런 이해 못하는 이야기가 더 반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네요. 거기에 퐐로우 더 파티가 정점을 찍었지요. 어떻게 나온 수식인지도 모르면서 너도 나도 팔로우 더 파티. 그냥 광신도 집단처럼 보여서 한마디 거들면 욕으로 매장을 시키네요. 차라리 예전 김어준이가 의혹 제기한 더플랜이 훨씬 신빙성 있어 보였어요.(물론 선거 절차와 프로세스를 알고나선 그것도 의혹 정도로 치부해 버렸지만.) 님께서 개인적으로 정리한 내용은 시간을 내서라도 쭉 읽어보겠습니다. 긍금한 건 댓글로같이 고민도 해 보고. 몰랐던 팩트 파인딩도 하고. 부정선거 주장보다는 투표방식 문제점. 뭐 그런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접근 방식이면 좋겠습니다.
  • 부정선거? 2020/06/01 19:43 # 삭제

    아, 참고로 투표장소 CCTV를 신문지로 가렸다는 것도 보수 유투버 주장입니다. 앞으로 팩트 아닌 것에는 저도 설명을 해야겠네요.
  • 반달가면 2020/06/01 22:34 #

    제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통계적으로 아주 희한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기초적이나마 통계적인 문제를 다루어 본 사람이면서 이번 선거 결과를 직접 살펴본다면 아마 누구라도 고개를 갸우뚱할 것입니다. 당연히 통계 자체만으로는 부정을 단정하기에 미흡할 수 있으나, 왜 이런 희한한 양상이 나왔는지 추가적으로 규명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하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통계나 하드웨어 같은 분야는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므로 구름 잡는 소리로 들릴 여지도 충분히 있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단정적으로 무시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여당이나 선관위에서 당연히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해 심한 모욕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명명백백하게 공개하고 다 밝힐줄 알았는데, 너무나 의외의 반응과 대응을 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명쾌하게 공개되는 자료나 정보가 마땅치 않기 때문에 그냥 시간 날 때마다 개인적으로나마 이리 저리 살펴보는 중입니다.

    안타깝지만 우리 사회가 대부분 정치놀음으로 얼룩져 있다 보니, 누군가 총대 메고 시끄럽게 떠들면서 나서지 않으면 그냥 뭉개지고 묻히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저는 변방의 블로그에서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뭐가 진짜인지 알아보는 것이고, 방방 뛰면서 떠드는 사람들은 또 그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논리적 비약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저렇게 떠들지 않으면 이 문제를 사람들이 거들떠나 보겠나 싶기도 하고요.

    뭔가 이상하다고 여긴다는 점은 공통이지만, 문제에 대한 접근은 각자의 판단에 따라 여러 각도로 진행하는 것도 그렇게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욕하고 싸우는건 자제해야겠지만요.

    선거는 국민주권의 핵심이므로, 이상한 징후가 보이면 정치색을 불문하고 다 같이 적극적으로 파헤쳐서 규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에 하나 심각한 부실 또는 의도적 조작이 있는데도 그냥 넘어가게 되면 선거 결과는 국민의 선택과 무관해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민주공화국으로써의 대한민국은 끝장입니다.
  • 부정선거? 2020/06/02 01:34 # 삭제 답글

     37 분 전

    통계적 의혹이라고 생각 되는 부분들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김어준이 처음에 더플랜이나 세월호 좌표 들이대면서 조작과 음모를 이야기 할 때 한창 푹 빠졌지요. 솔직히 어떤 사건을 그럴듯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건 요즘은 좌파들이 훨씬 능통?하다고 봅니다. 더플랜에 나오는 선거조작 의심 사유도 바로 통계입니다. 미분류표 1.5대 1 설인데. 그 부분을 자세히 이야기 하려는 건 아니니 넘어 가겠습니다. 여튼 통계적으로 의혹을 제기할 순 있지만 그걸로 100% 조작이다라고 단정할 순 없고, 미베인 논문의 결론도 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자신이 통계적으로 조작일 것 같다고 한 투표 중에 부정선거가 아닌 것도 있었다고도 여러번 인터뷰를 통해 언급했지요. 다만, 일부 유투버들은 이 부분을 언급하지 않거나,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수준으로 넘어갔을 뿐이죠. 확률 이야기를 하니. 몇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정말 미베인 교수의 선거 모델이 우리나라의 정치 상황이나, 지역적 특색, 선거 이전의 특이한 동향, 가령 차의원의 세월호 발언, 코로나 대응, 100만원 생활자금지원, 문재인 탄핵설과 문통의 사전선거 독려라는 내용들을 변수로 담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더플랜의 전국 미분류표 1.5대 1도 확률적으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숫자였습니다. 물론 그때도 이번도 선거조작이라고 말 할 수 있지만. 저는 아니라고 보는 것이, 실제의 개표 시스템입니다. 검증 절차가 있거든요. 검증 절차라 함은 개표계수기로 낱장으로 떨어뜨리며 무효표 등을 체크하는 단계인데, 전체 개표소에서 이 과정에서 조작행위를 할 순 없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일부 유투버는 이 마저도 순진한 소리라고 평가절하해 버리지만요.) 그럼 1.5대 1의 마법같은 숫자가 뭘까 하고 곰곰히 생각했는데. (물론 추측입니다만,) 박근혜 후보를 찍어준 분들의 성향에 주목했습니다. 박정희 세대의 어르신들. 이분들이 기표를 정말 정상적으로 하셨을까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물론 이건 전적으로 제 추론입니다. 여튼 확률이 의심은 할 수 있지만. 그걸로 부정선거를 단정할 수는 없다고 보는 것이고요. 님의 글에 백번 공감하지만, 한가지 반대하는 것이.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떠들더라도 어느 정도의 사실적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근거 없는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는 점. 적어도 1-2 depth만 파고 들어가면 반론 가능한 주장들이라는 것이고, 무작정 의혹만 던져서 그걸 해명하기 위해 팩트 파인딩으로 소모되는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그리고, 그것이 의미없는 의혹제기일 뿐이라고 확인 됐을 때의 사람들의 허탈함과 정치적 무관심도 무시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요즘 민경욱 말은 믿고 거른다는데요. 하도 이상한 소리를 하니. 정말 빼박 증거를 찾는다 해도 걸러질 것 같습니다. 즉, 충분한 팩트를 가지고 떠들어야 한다는거고요. 그리고, 혹시 팔로우 더 파티 좀 해석해 주실 수 있을까요? 몇일 째 원작자 유투부를 보면서 파고 있는데, 당췌 그 마법의 상수가 어떻게 나온건지 알 길이 없네요. 원작자도 그 부분은 마치 마술사 마냥 휘리릭 지나가서 말이죠.
  • 반달가면 2020/06/02 21:34 #

    제가 통계적으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미 여러개의 이전 게시물들에 정리해 두었는데, 내용이 많아 여기서 다시 반복해서 적기엔 적합치 않군요. 단순히 특정 비율 때문은 아닙니다.

    이번 총선의 개표 과정은, 개표 분류기를 통과한 투표지를 다시 사람이 한번 더 검증한 것이 아니라 그냥 노트북 화면에 찍힌 분류기 결과만 가져다가 합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여 개표소에서의 재개표 사건을 다뤘던 중앙일보 단독 기사에 따르면 참관인이 개표 결과가 이상하다고 거세게 항의하자, 사람이 표를 검증한 것이 아니라 분류기를 다시 돌렸다고 나와 있습니다. 다시 하니까 결과는 역전되었다고 하고요. 만약 이런 식으로 진행했다면 검증 절차는 아예 없었다고 봐야 합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ahndal.egloos.com/638295

    follow the party와 관련된 내용은 찾아보지 않아서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 부정선거? 2020/06/02 22:42 # 삭제

    네?! 개표절차는 확인 하신건가요? 개표 절차에서 개표 검수과정이 없을 수 없습니다. 계수기로 최종 개표 분류기에서 프린트 된 번호별 투표지 숫자가 맞는지 계수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걸 뺐다는건 정상적인 개표절차가 아니었다는거고요.
    부여 개표소는 당시 미통당 참관인 말에 신뢰성도 떨어집니다.
    사전투표 415표부터 개표를 시작했는데,
    노트북에 찍힌 숫자가 180대 80 정도여서 다시 개표 분류를 해서 157대 179? 정도의 비율로 2번이 오히려 많았다라는 내용이었는데. 일단 총 개표수에서 차이가 나고요.
    당시 선관위 기록지를 보면 182대 19×개로 2번이 앞선걸로 기록돼 있고, 선관위 측은 1번과 2번의 표차이 때문에 재분류한 것이 아닌 미분류표와 3번표가 섞여서 다시 개표하였다고 했습니다.
    누구 말을 신뢰할지는 각자의 몫이겠지요.
  • 반달가면 2020/06/03 11:59 #

    분류된 투표지를 계수기로 세는 과정은 당연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분류에 오류가 있었는지 검증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분류완료후 프린트된 수자와 계수기로 센 수자가 일치하는지를 본 것이고, 1번이라고 분류되어 나온 투표지 뭉치가 실제로 전부 다 1번으로 기표되어 있는지를 사람이 직접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부정선거? 2020/06/03 20:20 # 삭제

    부여 개표소가 그랬다로 하던가요? 제가 본 다른 투표소에서는 계수할 때 참관인이 같이 보다가 이의제기를 해서 확인해 주는 투표소도 봤습니다. 물론 계수기가 선관위에서 처음에 사전 설명한 것처럼 분당 150매 수준이 아니고 200이나 250으로 속도 변경한 걸로 이의제기한 투표소도 봤지만요.
  • 빌리빈 2020/06/02 02:55 # 삭제 답글

    선관위 해명처럼 15개 프린터X4.7초= 70초. 그러니까 한단계(예를들면 신분증확인 후 용지 배부 or 기표소에서 투표 등)를 70초내에 끝내면 되니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근데 실제로는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 한상태에서 체온+소독+장갑을 하고 대기했다가 1명씩 입장했죠. 당시 현장 뉴스를 다 찾아봐도 1명씩 빠지는데 4초는 커녕 빨라도 10초내외 좀 밀리면 20-30초도 넘게 걸립니다. 실제로는 널널한 시간도 있고 고체온자 및 마스크 미착용자 등등 변수도 있으니 피크 타임때는 2-3초에 한명씩 입장시켰다는건데 절대 불가능한 시간이죠.
  • 반달가면 2020/06/02 21:35 #

    4월 10일이 평일이었기 때문에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투표자가 적었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 부정선거? 2020/06/03 00:15 # 삭제

    실제 시간별 투표상황을 보면, 1일차와 2일차 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16시와 17시에는 1200명, 17시와 18시 사이에는 1시 .300명 이상 투표를 했네요.
    18시 이후 집계 에는 18시 까지 도착한 사람들의 투표까지 집계 됐을 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1시간에 1200명은 3초당 1명 꼴이네요.

    그러나 불가능한 숫자가 아니었습니다. 그건 아래 글에 자세히 적었습니다.
  • 유리 2020/06/02 06:09 # 삭제 답글

    3.53초마다 투표소로 들어간것 관내18210명 관외6134명이 같은곳으로들어갔어요 이속도로줄이 전진안했고 하루3500명이 투표한것을 비닐장갑 나누어준 알바가 증언 한걸로 종결됨 가능한거 예기할 필요있나 팩트가 나와있어요
  • 부정선거? 2020/06/02 19:52 # 삭제

    그 알바가 누구한테 제보한 걸까요? 3500명이면 신중동 11만 선거인구로 따지면 투표율 3.2% 수준인데. 이런 수치가 맞다고 보시는 건가요? 전국 투표율은 26%가 넘었는데. 신중동 투표소는 3.5%?!?! 이거야 말로 이상한 수치인데. 그런 생각은 안 드시나 보네요.
  • 반달가면 2020/06/02 21:37 #

    유리//
    비닐장갑 알바의 증언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진이나 녹취나 동영상이나 문서 같은 자료들이 좀 나와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부정선거?//
    앞에 이미 답글 달았듯이, 옆동 투표율이 20%라고 해서 우리 동 투표율이 3%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 자체만으로는 이상하다고 판단할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 부정선거? 2020/06/02 22:18 # 삭제

    네. 저는 통계로 사실인 것으로 단정해 버리는걸 싫어 합니다만, 주인장께서는 통계적 수치로도 충분히 부정투표를 의심한다고 하고 하시니 말씀드려 봤고요. 실제 사전투표자들 블로그를 검색해 보면 이틀동안 끊이지 않고 수백명씩 줄을 섰다는 내용의 글들로 3500명은 터무니 없는 숫자라는 걸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 월냥 2020/06/02 23:26 # 삭제

    그 알바생증언대로 이틀간 7천명이 투표했다고 가정하면 1인당 11초가량 24시간 동안 투표해야합니다;;
    한가한 오전시간이 있었으니 몰릴시간엔 1인당 5초 이내에 끊었어야 7천명이 가능합니다.
    4.7초 계산법으로는 이렇게 나와요ㅎㅎ
  • 부정선거? 2020/06/02 22:13 # 삭제 답글

    아래 블로그의 주인은 제 지인도 아니요.
    단지 부천을 사전투표로 검색한 결과로 찾은 블로그입니다.
    뭐 확인해 봐도 좋습니다만. 그분께 누가 될까 좀 염려스럽네요.

    https://m.blog.naver.com/94dahee0116/221902570322

    블로그에 가서 사진읏 보시면 부천시청이 얼마나 큰데,
    시청 밖에까지 투표줄이 이어져 있는게 보이실 거고,
    대략 1미터 이내로 사람들이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뱅글뱅글 줄이 서 있고,
    계단 따라 3층까지 서 있는데, 다른 분 블로그들도 찾아 보면
    위에서도 줄이 한바퀴 돕니다.
    10미터 당 10명이라면 과연 몇명이 서 있는걸까요?
    이거 나중에 자세히 계산해 봐야겠지만, 최소로 잡아도 700미터에서 800미터는 족히 돼 보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방문해서 실측도 해 볼 생각입니다.)
    자, 그러면 또 과측정이니 측정오류니 할 수 있으니
    합리적인 선에서 600명만 잡겠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주인장 글 마지막에 보면
    투표하고 나오는데까지 30분 정도 걸렸다고 하면서 푸념을 합니다.
    관외 투표는 먼저 들어갈 수 있다고 부러워 하니, 관외 투표자는 제외해야 합니다.
    자. 그럼 30분×60초÷600명만 해 봅시다. 인당 3초입니다.
    700명으로 하면? 2.57초입니다.
    800명으로 하면? 2.25초입니다.

    작게 잡아 600명만 잡아도 3초가 나옵니다.
    단순히 초로 계산하는 것이 얼마나 큰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있나요?

    다른 분들 블로그도 대여섯군데 봤는데, 줄이 엄청 길었지만 생각보다 대기시간은 길지 않았다는게 대부분 의견이었습니다.
  • 반달가면 2020/06/03 12:01 #

    네이버 위성지도에서 부천시청 본관 사진과 지도 축척을 보니 건물의 가로폭이 40m, 세로폭이 20m 정도 됩니다. 내부 공간은 그것보다 좁겠죠. 사람이 많은 것은 알겠는데 줄 길이가 800m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줄 길이를 대강 3층 복도 60m, 계단 20m, 1층 150m, 블로그 주인이 서 있던 입구 바깥 20m 해서 약 250m 정도 잡으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사진만으로는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네요.
  • 부정선거? 2020/06/03 19:43 # 삭제

    네. 아래 다른 블로그 사진이긴 한데 같은 4월 11일 사진이고, 처음 블로그에 나오지 않는 부분이 바로 W자형 대기줄입니다. 저 라인은 당일 투표인원이 많아서 계속 유지됐다고 하고요.
    그리고, 내부에서 기표하고, 신원확인하고, 대기한 인원도 감안해야 합니다. 그럼 대략 400은 돼 보이네요. 뭐 이것도 추정이고, 4.7초는 저 상황에서 절대 불가한 숫자는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clubv300/articles/1803643?useCafeId=false&or=m.search.naver.com&query=부천을 사전투표&buid=88759e69-f7c6-4ecb-9567-b34e73436d8c&art=ZXh0ZXJuYWwtc2VydmljZS1uYXZlci1ldGMtZm9yLWNvbW1lbnQ.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jYWZlVHlwZSI6IkNBRkVfSUQiLCJhcnRpY2xlSWQiOjE4MDM2NDMsImlzc3VlZEF0IjoxNTkxMTUwMzY1ODU3LCJjYWZlSWQiOjIwMDE5MTExfQ.KCKUvQ1EPCulC26gReurClJcPnNsIjBGwdVLkPY_wZY
  • 반달가면 2020/06/03 20:57 #

    사진 감사합니다. 링크로는 카페 가입을 안해서 안 들어가지고 네이버에서 "부천을 사전투표"로 검색하니 나오네요.

    구불구불하게 서 있는 모습을 위에서 찍어서 사람 수를 세기도 용이하군요. 내부 공간이 건물폭보다는 좁기 때문에 해당 사진에 나온 대기자수가 100명 남짓입니다.

    여기 본문에 있는 사진이 그 구불구불한 줄 쪽에서 반대 방향으로 찍은 사진인데, 계단 입구까지는 한줄로 빙 돌아서 서 있으니 1층의 대기자는 제가 보기엔 넉넉하게 잡아도 150명 정도로 보입입니다. 건물 바깥쪽에 블로그 작성자가 서 있는 지점에서 입구까지는 많이 잡아도 30명 미만입니다.

    투표장내에는 관외투표자 제외하니까 일단 투표함 앞의 대기자는 많아야 10명 미만일 것이고, 본인확인 부스에 15명, 기표소에 15명 정도 있을 것이고, 1층부터 3층 계단까지 넉넉 잡고 30명, 3층 계단부터 투표장까지의 복도는 구불구불하게 설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60명 미만이겠죠.

    다 합치면 310명, 제가 보기엔 많게 잡아도 350명 미만입니다. 생각해 보니, 오히려 문제는 블로그 작성자가 30분이라고 쓴 것이 정확히 30분이 아니라 25분~35분 사이 어딘가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점이군요.
  • 부정선거? 2020/06/03 00:22 # 삭제 답글

    그리고, 만약에 사진 속 인원이 600명 정도가 맞다면, 인당 10초만 잡아도 6000초입니다.
    그럼 100분이네요. 1시간 40분입니다. 사전 투표를 위해서 1시간 40분동안 줄을 선다? 가능한 일일까요?
    뭐 500명으로 잡아도 10초씩이면 5000초, 84분 가량입니다. 1시간 24분으로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사진 속에 500명 이상은 충분히 된다는 가정하에, 인당 초로 계산하는 것이... 특히 그것이 굉장히 많은 인원을 고려한다고 했을 때,
    얼마나 큰 착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지를 말씀 드렸습니다.
    4.7초는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 ㅇㅇ 2020/06/03 02:58 # 삭제 답글

    아직도 이거 하고 계시네요.. 인당 몇초 이런 식으로 한명끝나고 한명 이런 식으로 계산하시지 말고 "파이프라인 처리" 라는 개념을 한 번 찾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인당 4.7초가 아니라 분단위로 걸리더라도 실제 투표는 파이프라인처럼 이루어지고 여러 단계를 여러 명이 동시에 밟기 때문에, 대기인원이 충분히 많다면 각 단계의 시간을 다 고려할 필요가 없이 가장 큰 병목 한 단계의 시간만 고려하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 가장 큰 병목시간은 n개의 병렬처리를 통해 1/n으로 줄일 수도 있고요.
  • 부정선거? 2020/06/03 09:53 # 삭제

    네. 그런데 그 간단한 내용을 아직도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고요.
    가능하다고 하면 온갖 쌍욕으로 매장 당합니다.
  • 반달가면 2020/06/03 12:01 #

    나름 흥미로운 소재라 아직도 이거 하고 있습니다.

    프린터가 15대였으니까 n=15로 하면 될 것 같은데, 병목이 어디까지냐에 대해서는 이견이 좀 있는듯하네요. 최소한 신분증 제시부터 투표용지 출력까지는 50초 걸렸으니까, 이 부분만 15로 나누고 그 외에는 병목이 전혀 없었다고 가정하면 24시간 안에 들어옵니다.
  • 우붕 2020/06/03 04:35 # 삭제 답글

    도대체 여기 댓글다는사람들은 무슨근거로 아니라고 하는건지 ㅋㅋ 궁금함
  • 부정선거? 2020/06/03 08:50 # 삭제

    뭐가 아니라는 건지...? 부정선거요? 아니면 부천시청 18210명 투표가능 여부?
  • 반달가면 2020/06/03 12:02 #

    반드시 정답이 아니더라도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어서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집시 2020/06/03 15:06 # 삭제 답글

    저도 이주제에 관심이 많아 여기저기 블로그를 보고 글도 남기고 있습니다. 제가 주의 깊게 보고 있는건 이번 선거에는 투표장입구까지는 한줄서기를 했다는 겁니다. 한줄서기를 하면서 체온체크하고 손소독하고 비닐장갑끼는 각각의 시간이 4.7초에 가능한지가 의심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반달가면님은 체온체크하는데 시간을 2초라 설정했는데 제가 이번에 투표할때를 생각해보면 한줄로 서서 발열체크하는 자리에 사람이 빠지면 제가 그 자리에 서서 발열체크를 이마에하고 이상없으면 앞으로 가서 손독하고 또 앞으로 가서 비닐장갑끼고를 한줄로 한것으로 기억하는데 앞사람 빠지고 제가 발열체크 자리로 가는데 1초정도 서서 체온재고 이상없다는 것 확인하는데 3초 그리고 앞으로 빠지는데 1초정도가 걸리지 않았을까 추정해 봤을때 체온측정구간만 5초가량은 걸릴거라 생각해봤습니다. 만일 이런 가정이 맞다면 투표소안의 프린터갯수나 기표대 갯수는 무의미하게 되는 것이니 제일 중요한것은 한줄서기가 어디까지 있었고 그때 앞사람과의 이동시간만 구할수 있다면 이 논란은 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선관위에서 해명한 바로는 투표소안에서의 구간별 평균시간은 4.7초보다 작기 때문에 투표소 안으로 4.7초 보다 빠르게 들어가기만 하면 산술적으로 18,000명이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즉 신중동에서 사전선거 한사람중에 체온체크나 손소독 비닐장갑낄때 2사람이 해서 한번에 두사람씩 투표소로 입장했다는걸 증언하거나(이건 한줄서기가 아니라 두줄서기가 되겠죠?) 또는 발열체크를 4.7초 안에 무조건 할수 있다고 말하면 되는 거겠죠? 아니면 발열체크나 손소독 비닐장갑을 한 장소에서 한것이 아니라 돌아다니면서 미리미리 뒤에 서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해줬거나요.
    이런 모든 의문은 사전선거 선거인명부 까서 진짜로 사전선거 했는지 5% 인원만 무작위 확인해 보면 바로 알수 있을텐데 참 선관위 일 어렵게 하네요.
    선관위는 무조건 선관위 말 믿어 달라고만 하면 믿어지나요? 합리적 의심이 들면 합리적 해결을 해야지 답답하네요.
  • 반달가면 2020/06/03 20:59 #

    투표장 입장 전에 소요 시간이 길어서 4.7초에 1명씩 투표장으로 보내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18210명이 투표하기 어렵겠지만, 사람이 많아서 서둘렀다고 한다면 4.7초 안에 체온 측정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선관위의 대응은 제가 보기에도 좀 이상합니다. 명백하게 공개하면 지금까지 이것을 빌미로 조작이라고 주장한 사람들을 한번에 다 바보로 만들 수 있을텐데 진짜로 뭔가 숨기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무엇 때문인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 부정선거? 2020/06/05 19:15 # 삭제

    나와 나 다음 사람이 동시에 할 수 있는 일과 동시에 할수 없는 일은 구분해야겠지요.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닐장갑 받고 끼는 것은 단계적으로 일어납니다. 부천의 경우는 계단에서 발열 체크 후 중간중간 손소독제 테이블이 있었고, 비닐장갑은 사무실 입구에서 나눠줬습니다. 발열체크는 적외선 방식으로는 인당 2초 내외 가능합니다. 제가 간 투표소는 적외선 온도기였습니다.

    선거인 명부는 정확히 모르지만, 소송 등으로 법원이 요구하지 않으면 공개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경욱 의원이 연수선거사무소에는 요청을 해서, 해당 지역구 전산자료는 받았으나, 통합선거인명부는 중앙선관위 관리라 못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통합 선거인 명부를 꼭 받아야 한다면 법원에 증적자료 제출 요구를 하면 될텐데, 그러지 않았나 보네요?
  • 집시 2020/06/03 16:53 # 삭제 답글

    발열체크 시간이 도대체 얼마나 걸릴까? 궁금해서 발열체크 동영상을 검색해 봤는데 이런 기사가 있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98673 중알일보 5월7일자 기사인데 조선이공대 처음 실습실 등교할때 발열체크를 출석대신하면서 시간이 지체되었다는 기사입니다. 이기사에서는 52명을 발열체크하고 수업을 시작하기까지 40분정도가 소요되어서 수업의시작이 40분 늦어졌다고 합니다. 단순계산으로야 한명당 46초정도가 걸린것이지만 학생들이 줄 맞춰서 52명이 다 서있었는지도 모르고(시간에 늦에 온 학생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발열체크하고 바로 수업을 했는지도 모르긴 하지만 확실한건 한줄로 서서 발열체크를 하게 되면 꽤 오랜시간이 소요된다는 걸 말해주는 것 아닌가 합니다.
  • 부정선거? 2020/06/05 19:04 # 삭제

    52명 발열 체크하는데 40분이라, 발열체크가 아니라 문진을 했나보네요? ㅎ 우리 회사 건물에 출근하는 직원이 1500명인데, 거의 대부분 8시 30분에서 9시 사이 출근합니다. 저 속도면 오전 중에 출근이나 할 수 있을런지? 손목이나 이마 발열체크 하고 들어가는데 1, 2초 걸리던데요. ㅎ
  • 부정선거? 2020/06/05 20:35 # 삭제 답글

    http://me2.do/FeTUdRID

    실제 제보한 알바는 신정동이라고 제보했네요.
    오타니 아니니 말들이 많지만, 저런 팩트 없는 글들이 난무하네요.
  • 반달가면 2020/06/05 21:17 #

    오타가 없었다 하더라도 제 생각엔 제보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더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 부정선거? 2020/06/07 01:37 # 삭제

    네. 팩트 확인 중요하지요. 참고로 울산 남구갑에 신정동이 있는데. 신정1동 관내투표수가 3464표이고, 신정2동이 3347, 신정3동이 3163표네요.
    뭐 그렇다는 겁니다. ㅎ
  • 부정선거? 2020/06/07 02:11 # 삭제 답글

    참고로 민경욱이 외치던 follow the party는 조작극이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로이킴이라는 재외동포로 추정되는 인물이 처음 주장한 듯 한데.
    처음에 게리멘더링이니 피보나치니 꽤나 어려운 말을 써서 당황했는데.
    유투브에 올린 분석영상 보니, 바로 조작이 확인 되네요.
    사실 간단한 내용인데, 로이킴이 구라를 치려고 워낙 밑밥을 장황하게 깔아놔서. 설명하기가 좀 기네요.
    여튼 결론은 단순한 숫자 조작질로,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다뤄보실 생각 있으시면 추가 댓글 달겠습니다.
  • 반달가면 2020/06/08 20:42 #

    조작 프로그램에 의하여 당일투표 민주당 득표율이 50%가 넘는 지역의 표를 50%가 안되는 지역으로 옮기면서 특정 문자열을 이용해서 이동 규칙을 정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으로 보입니다만, 개인적으로 크게 흥미가 가는 사안은 아니어서 자세히 살펴 보진 않았습니다.
  • Hello world 2020/06/17 13:28 # 삭제 답글

    자 3명의 사람에게 15초간 할수있는 행동을 주어지게 하고 방안에 들어가서 수행을 하고 나오라고 지시합니다 첫번째사람은 1초에 방에 들어갔고 2번째 사람은 2초에 들어갔고 3번째사람은 3초때 들어갔습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첫번째사람은 16초때 2번째사람은 17초때 3번째사람은 18초 때 나오게 됨으로 한 사람의 참가자가 한 행동의 시간이 18/3해서 6초동안 한 일인가요? 분명 모든 사람들은 15초의 행동을 수행했는데요? 즉 선거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록 실제 행동시간과 저 엉터리 계산 법(한사람당 4.7초)으로 도출된 시간의 차이는 점점 극명하게 갈릴 것 입니다 특히 저기 선출구는 투표날 당일은 투표소가 27개의 투표소가 생겼는데 사전투표 투표소의 개수는 법률상 하나 밖에 안된다고 하니깐요(신중동 선거 인구 11만정도) 그 사람들이 한군데로 몰리니 다른 선거구 보다 많은 사전투표수가 나오며 그만큼 더많은 시간의 오차가 생기겠죠? 저 엉터리 계산법(한사람당 4.7초)을 믿으시는 분은 없으시길 바라며 이글을 마칩니다
  • 반달가면 2020/06/17 13:50 #

    말씀하신 상황에서 18초 동안 3명이 작업을 했을 때, 1인당 소요시간이 6초라는 얘기는 다들 15초 동안 작업을 했지만 동시에 작업한 부분 때문에 시간이 겹치므로 이를 고려하면 1명당 6초가 할당된 셈이라는 의미입니다. 1명당 6초가 할당되었으니 18초만에 3명이 나오는 것이죠.

    24시간 동안 18210명이 투표했다면, 마찬가지로 서로 겹치는 시간이 있을테니 이를 감안하면 1인당 4.7초가 할당된 셈이라는 얘기입니다. 신중동 투표소의 장비 투입 규모나 사전투표 진행 방식 등을 고려해서 과연 470초 동안 100명이 투표를 마치고 나올 수 있느냐 없느냐를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이건 병렬처리를 하는 일반적인 상황에 대해서 별 무리 없이 적용 가능한 계산 방식입니다.
  • hello world 2020/06/17 18:04 # 삭제

    그럼 계산해보죠 사전투표 시간은 24시간 즉 86400초 투표 인원 18310 명 위쪽 댓글에 나와있는 예시를 보면 동일한 일을 하기 위한시간 + (앞사람과 뒷사람 간의 시간차*참여인원) = 총 걸린시간 이라는 공식 이나오죠 한번 대입해 볼까요? 투표를 하기위한 시간 68.5초 + (시간차 3초*18310명) = 68.5초 + 54930초= 54968.5초 병렬을 생각하고 계산했을때는 시간이 오히려 남아 돕니다 특히 저기는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선거 인구 11만)이라서 앞사람과 뒷사람의 시간차는 얼마 안 났을 겁니다 이렇게 계산해봐도 시간이 31401초라는 시간이 남아도는데 저는 충분히 18310표 가능하다고 봅니다
  • hello world 2020/06/17 18:36 # 삭제

    제대로된 공식은 동일한 행동을 한시간 + (앞사람과 뒷사람의 시간 차이*참여 인원-1)입니다 맨앞사람은 앞사람이 없기 때문에 -1 해주어야함
  • 반달가면 2020/06/17 21:04 #

    시간차 3초는 어떤 근거/가정으로 상정하신 수치인가요?

    본인확인/프린터 부스에서 50초가 걸립니다. 15대의 프린터가 있으니 다른 모든 부분을 싹 다 무시하고 오로지 이 부분만 생각하면 1인당 소요시간은 50/15=3.33초가 되죠. 처리 용량 측면에서 1만8천명이 불가능한 수치는 아닙니다. 사실 이 문제로 더 흥미로운 곳은 신중동보다는 춘천 석사동입니다.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의 관내사전투표자수에 대한 약간의 고찰
    http://bahndal.egloos.com/638793
  • hello world 2020/06/17 23:07 # 삭제

    영상을 봤을때 줄을 설때 도 앞사람과의 간격이 긴편이 아니였고 어차피 시작(발열체크)부터 끝(투표함에서 비켜주기) 까지는 모두 동일한 행동과 시간이 소요됨으로 계산식의 68.5초에 영향을 주는것 이기때문에 본인확인과 같은 요소는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68.5초가 118.5초가 되는것이기 때문에 54930 이라는 큰수치 앞에서는 딱히 큰 효력이 없습니다 다시 돌아가자면 성인 발걸음으로 많이 해봐야 앞사람의 위치까지 가는데 걸리는시간 4초 빠른 사람들은 1초정도의 차이를 가지고 처음과 끝 부분 즉 입구와 출구의 앞사람과 뒷사람의 시간 차이를 1초~4초로 가정할때 평균값 2.5보다 3으로 반올림 해서 추정하였습니다 석사동은 아직 들어보지 못한곳이네요 한번 보겠습니다
  • 반달가면 2020/06/18 11:37 #

    신중동 사전투표소를 촬영한 영상은 본 적이 없는데, 혹시 알고 계시면 링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문의 사진을 보시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걷는 속도가 아닌 다른 종류의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죠. 걷는 속도가 아니라 병목구간을 식별하여 계산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본인확인기/프린터 부스가 무한히 많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 점유되어 있으면 아무리 축지법을 쓸 수 있어도 빈 부스가 생길 때까지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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