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신중동 사전투표소 수수께끼(갱신) - 18210명이 투표하는 방법 계산 일기/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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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31 추가

5월 28일에 있었던 선관위 시연회의 사전투표 과정을 기준으로 다시 계산을 해 보았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자.

경기도 부천 신중동 사전투표소 수수께끼 - 현실 자료를 반영한 관내사전투표수 계산
http://bahndal.egloos.com/638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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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올렸던 "경기도 부천 신중동 수수께끼 - 18210명이 사전투표하는 방법 계산"의 갱신판이다. 초판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선관위의 사전투표 안내 동영상과 부천시청 사전투표소의 체온 측정 사진 등을 참고하여 계산을 좀 더 구체화했다. 투표소 건물 입구에서 투표장까지 일렬로 줄을 서서 이동할 때 소요되는 시간에 대한 계산도 추가했다.

다시 계산을 하면서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나름 흥미진진했는데, 계산을 해 놓고 보니 24시간 동안 1만8천여명의 사전투표는 여전히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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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적었던 "박주현 변호사의 총선 사전투표 관련 의혹 제기"에서 언급된 부천시을 선거구의 신중동 사전투표소 의혹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생각해 보았다.

해당 의혹을 다시 한번 간략히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부천시을 선거구에는 사전투표소가 3개 마련되었다. 중동/신중동/상동 사전투표소다. 선관위 자료에 의하면 신중동의 관내사전투표수가 18210표다. 하루에 12시간(아침 6시 ~ 오후 6시), 이틀간 사전투표가 이루어졌으므로 총 24시간 동안 18210명이 사전투표를 했다는 얘기인데, 이 정도 수치가 나오려면 1분당 12.6명이 투표해야 한다.

1분당 12.6명이 투표하려면 한명이 평균 4.76초만에 투표를 마쳐야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해 보자.

한명이 평균 4.76초만에 투표를 마치는 방법은, 한꺼번에 여러명이 동시에 투표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명이 동시에 투표를 할 수 있는 상황이면 한명당 47.6초 정도만에 투표를 마치면 1인당 평균은 4.76초가 될 수 있다. 20명이 동시에 투표할 수 있다면 한명당 95.2초 정도만에 투표를 마치면 된다. 이런식으로 뭉뚱그려 생각하면 아주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라는 생각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도 그럴까? 과연 병목 현상이 있을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일까?

사전투표 과정은 선관위의 공식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자. 본격적인 설명은 1분 50초 부근에서부터 나온다.

쉽게 설명한 투표안내 애니메이션-사전투표


사전투표 과정은 아래와 같이 구간을 나눌 수 있다.

1. 투표소 건물 앞에서 출입구를 통과하여 건물 안에 있는 투표장으로 이동
2. 발열 여부 확인
3. 손소독 및 위생장갑 착용
4. 투표장에 입장하여 신분증 제시후 마스크를 내리고 본인 확인
5. 본인확인기에 신분증 삽입
6. 본인확인기에 서명 또는 손도장 찍기
7. 사전투표용지 출력(2매)
8. 기표소로 이동
9. 기표
10. 투표함으로 이동
11. 투표지 투입후 비켜주기

투표장 안에서의 이루어지는 4~11구간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자. 시간에 쫓기며 서두르는 투표자라고 가정한다.

4. 투표장에 입장하여 신분증 제시후 마스크를 내리고 본인 확인: 3초
5. 본인확인기에 신분증 삽입: 2초
6. 본인확인기에 서명 또는 손도장 찍기: 2초
7. 사전투표용지 출력(2매): 4초
8. 기표소로 이동: 2초
9. 기표: 2초
10. 투표함으로 이동: 투표함 앞에 줄을 서서 대기하는 시간
11. 투표지 투입후 비켜주기: 0.5초

굉장히 빠르게 투표한다고 가정한 셈이지만 어쨌든 모두들 전투적으로 서둘러서 투표를 했다고 간주하기로 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진행하는 병렬 처리를 고려할 수 있다.

다만, 관내사전투표함은 1개이므로 기표소에서 투표함으로 이동하는 10구간은 사람이 많을 경우 일렬로 줄을 서야 하며, 11구간의 투표지 투입은 병렬진행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확실하게 병렬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4~9구간이다.

부천시을 설훈 의원의 블로그에 가 보면 신중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사진이 있다. 아래의 링크다.

[부천시을 국회의원 후보 설훈] 사전투표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벽쪽으로 기표소가 8개 정도 보인다. "18210이라는 사전투표자수는 정상적"이라는 명제를 최대한 감안하여, 신중동 사전투표소에 본인확인기, 프린터, 기표소가 모두 각각 넉넉하게 20개씩 마련되어 있었고 모두들 일사불란하게 20명씩 동시에 진행했다고 가정하자. 이러면 4~9구간의 소요시간이 20분의 1로 줄어든다. 4~9구간의 소요시간은 총 15초인데(3+2+2+4+2+2=15), 이를 20으로 나누면 1인당 소요 시간이 될 것이다.

4~9(투표장 입장 ~ 기표)구간의 1인당 소요 시간: 15/20=0.75초

10구간에 대해 생각해 보면, 이전의 4~9구간에서 한꺼번에 20명이 병렬로 진행했으므로 이들이 한줄로 서서 11구간의 가정에 따라 투표지를 0.5초만에 투입하고 옆으로 비켜 가는 형태가 될 것이다. 여기서는 30cm 간격으로 줄을 서서 0.5초마다 30cm를 다같이 전진하게 되는 상황을 가정하겠다. 줄의 길이는 6m(30cm*20명=600cm)가 될 것이다. 6m의 행렬이 전진하는 속도(대기열이 줄어드는 속도)는 30cm/0.5초=60cm/s=0.6m/s이다.

6m의 행렬이 0.6m/s의 속도로 20명이 투표를 마치는데 소요된 시간은 대략 맨 뒤에 선 사람이 0.6m/s의 속도로 6m를 전진한 시간이므로 10초가 된다(6/0.6=10). 20명이 줄을 섰으므로 10구간의 1인당 소요시간은 10초를 20으로 나누면 되겠다.

10구간의 1인당 소요 시간: 10/20=0.5초

관내사전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다음 사람을 위해 옆으로 비켜주는 11구간은 투표함이 1개이므로 병렬진행이 불가능하고, 1인당 0.5초를 그대로 할애해야 한다.

11구간의 1인당 소요 시간: 0.5초

여기까지 종합해 보면, 투표장(4~11구간) 안에서 1인당 소요되는 시간은 1.75초다(0.75+0.5+0.5=1.75).

이제 2~3구간을 생각해 보자.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비치된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에 위생장갑을 받아서 착용해야 한다. 엄청 서둘러서 발열 확인 2초, 손소독제 사용 2초, 위생장갑 착용 2초로 가정해도 1인당 6초가 걸린다.

2~3구간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찾아 보았는데, 2구간(발열 여부 확인)에 대한 정보만 한 개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부천시청에서 사전투표를 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아래의 링크다.

2020_사전투표 가는 길


부천시청 건물 안의 계단 입구에서 직원 1명이 비접촉 체온계를 들고 체온을 측정했음을 알 수 있다. 체온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투표자가 최소한 2초 이상 멈춰 있어야 하고 병렬진행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2구간(발열 여부 확인)의 1인당 소요 시간은 2초를 그대로 유지할 수밖에 없다.

3구간(손소독 및 위생장갑 착용)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찾지 못했다. 손소독 2초, 위생장갑 착용 2초를 사용하여 4초의 시간을 소요하지만,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일사불란하게 5명씩 동시에 진행했다고 가정하기로 한다. 따라서 3구간의 1인당 소요 시간은 5분의 1로 줄어든다.

2구간(발열 확인)의 1인당 소요 시간: 2초

3구간(손소독 및 위생장갑 착용)의 1인당 소요 시간: 4/5=0.8초

종합해 보자. 2구간에서 2초, 3구간에서 0.8초, 4~11구간에서 1.75초가 소요되므로, 이 결과를 다 더하면 2~11구간의 1인당 소요 시간은 2+0.8+1.75=4.55초가 된다.

이제 마지막 남은 1구간을 생각해 보자. 신중동 사전투표소는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이었다. 주소는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210.

1층 건물 입구로 들어와서 3층 소통마당까지 이동해야 한다. 아래의 기사를 보면 신중동 사전투표소의 당시 상황을 촬영한 사진을 볼 수 있다. 4월 12일자 뉴스1 기사다.

경기도 사전투표율 일등 '과천', 꼴찌 '부천'…이유 있었네


또 다른 기사에도 신중동 사전투표소의 사진을 볼 수 있다. 4월 11일자 부천포커스 기사다.

부천 사전투표율 19.71% 전국 꼴찌 ... 과천과 14.24% 차이


신중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1층부터 3층까지 길게 한줄로 서서 기다리고 있는 투표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층에서 3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층간 높이가 통상 2.5m이고 2개층이므로 수직 높이를 5m로 보고, 45도 경사의 계단이라고 가정하면 계단을 통해 진행한 길이는 5m/sin(45도)=5*sqrt(2)=7m 정도 될 것이다.

복도와 로비에 줄을 선 모습을 보면 꽤나 길어 보이는데, 정확한 수치를 모르니 그냥 매우 적게 잡아서 1층에서 10m, 3층에서 10m 정도 진행했다고 가정하겠다. 즉, 건물 입구에서 3층 투표장까지 총 27m의 거리를 다같이 일렬로 줄을 서서 이동했다고 가정한다.

줄을 선 간격은 사진으로 볼 때 1m 거리두기 규칙을 완벽하게 지킨 것 같지는 않으므로, 50cm 간격으로 가정하겠다.

이제 진행 속도를 생각해 보자. 50cm 간격으로 줄을 서 있는데, 투표장 내부인 2~11구간에서 1인당 평균 4.55초가 소요되었으므로, 4.55초마다 50cm씩 줄 선 사람 모두가 다 같이 전진한다. 따라서 행렬의 전진 속도(대기열의 길이가 줄어드는 속도)는 50cm/4.55초=10.99cm/s=0.11m/s 정도가 된다.

사람이 오다가 안 오다가 해서 중간에 투표장이 비어 허송세월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하기 위해서 다소 극단적인 가정을 해 보겠다. 18210명이 동시에 모여 한줄로 서서 24시간 내내 투표를 진행했다고 가정한다. 이렇게 하면 이틀로 나눈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이 투표할 수 있게 된다.

계산의 편의를 위해 이렇게 가정했지만, 사실 모든 투표자가 한꺼번에 모일 필요는 없다. 대기열이 줄어드는 속도(행렬의 전진 속도)보다 조금만 더 빠른 속도로 모여들어서 대기열이 사라지고 투표장이 비는 것만 방지해 주면 된다. 어쨌든 18210명이 전부 다 오기는 와야 하므로, 대기열이 계속 존재하는 시간의 총합은 이들이 다 같이 모여 일렬로 전진하는 시간과 같다.

18210명이 50cm 간격으로 줄을 서면, 줄의 길이는 9105m이다(18210*0.5=9105). 이 행렬이 0.11m/s의 속도로 27m의 거리를 다 함께 전진하는 상황이다. 총 소요 시간은 맨 마지막에 투표한 사람이 9132m(9105+27=9132)를 전진하는데 걸린 시간으로, 83018.18초가 된다(9132/0.11=83018.18). 이 시간을 18210으로 나누면 1구간에서 1인당 소요 시간을 얻을 수 있다.

1구간(건물 입구에서 투표장으로 이동)의 1인당 소요 시간: 83018.18/18210=4.56초

이제 1~11구간 전체의 1인당 소요 시간이 나왔다. 1구간 4.56초에 2~11구간 4.55초를 합하면 9.11초가 된다.

18210명이 모두 투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8210*9.11=165893.1초, 즉 46.08시간이다.

정리하자면, 투표소 건물 입구에서 투표장까지 27m 거리인 투표소에서 투표장에 20세트의 본인확인기/프린터 세트를 설치하고 계단 입구에서 직원 1명이 비접촉 체온계로 체온 확인을 하도록 준비했다. 중간에 투표장이 비어서 허송세월하는 일이 없도록 18210명이 아침에 동시에 모여서 계속 투표를 진행했더니 끝날 때까지 총 46.08시간이 소요되었다.

다만, 실제로 주어진 시간은 총 24시간이었다.

물리적으로 이상 여부를 확인할 방법을 생각해 보자면, 사전투표 기간중 부천시청 CCTV 녹화영상을 보고 사전투표자를 전부 세는 것이 가장 확실하겠지만, 이 방법은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그러므로, 우선은 사전투표소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에게 가장 붐볐던 시간대가 언제였는지 확인한 후에 그 시간대의 영상을 가져오는 것이 빠르다. 영상을 가져와서 1시간 동안 몇명이 투표장에 들어가는지 세어본 후, 18210/24=758 보다 큰 수가 나오는지 확인한다. 만약 1시간 동안 실제로 투표한 인원수가 758보다 많이 작다면 이것은 뭔가 이상한 징후라고 의심해 볼 수 있겠다. CCTV 영상을 아직 폐기하지 않았다면 선관위나 부천시청이 나서면 충분히 확인 가능한 사안이 아닐까 싶다.

비교를 위해서 위의 상황에 대해 병렬처리가 전혀 없다고 할 경우 1인당 소요 시간을 생각해 보자.

4~9구간(투표장 입장 ~ 기표): 15초
10구간(기표소에서 투표함까지 이동): 매우 가깝다고 간주하고 2초로 가정
11구간(투표지 투입): 0.5초
2~3구간(체온 확인 ~ 위생장갑 착용): 6초

위의 시간을 다 더하면, 2~11구간이 총 23.5초다.

1구간의 경우, 건물 입구에서 투표장까지 27m를 1.25m/s(4.5km/h)의 속도로 걸어가면 21.6초(27/1.25=21.6)가 걸린다.

병렬처리가 없으면 1인당 소요 시간은 23.5+21.6=45.1초가 나온다. 즉, 투표소에 아무도 없을 때 혼자 들어가 입구에서부터 투표지 투입까지 엄청 서둘러서 진행할 경우 체감 시간이 45초 정도 될 듯하다.


보너스로, 관내사전투표수가 12959표인 부천시을 선거구의 상동 사전투표소도 한번 살펴 보자.

상동 사전투표소의 관내사전투표수는 12959표다. 하루에 12시간씩 이틀(총 24시간) 동안 사전투표가 이루어졌으므로, 1분에 8.99명이 투표해야 가능한 수치다(12959/24/60=8.99).

1분에 8.99명이 투표할 경우 1인당 평균 소요 시간은 6.67초가 된다(60초/8.99=6.67).
 
복사골문화센터의 투표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찾지 못했고, 사전투표소의 투표장 모습 정도만 한 개인 블로그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일렬로 줄을 서서 투표장에 입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2020년 4월 10일~11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부천시청과 동일한 수준으로 본인확인기, 프린터, 기표소 등이 각 20대씩 넉넉하게 갖추어진 투표장이라고 가정하고, 마찬가지로 전담 직원 한명이 비접촉 체온계로 발열을 확인했다고 가정하면, 2~11구간의 1인당 소요 시간은 4.55초로 동일하다.

상동 사전투표소는 복사골문화센터 2층 갤러리였다. 주소는 주소는 경기도 부천시 장말로 107.

건물 입구에서 2층에 있는 투표장까지 어떤 식으로 이동했는지는 한 개인 블로그에 있는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자.

2020년 4월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복사골문화센터의 1구간은 부천시청과 조건이 조금 다르다. 1층에서 2층까지만 올라가므로, 계단에서의 이동 거리는 부천시청의 절반인 3.5m가 될 것이다. 2층 복도가 얼마나 긴지 알 수가 없으므로 무시하고, 평지 이동거리는 1층에서만 10m를 이동했다고 가정한다. 이렇게 하면 총 이동 거리는 부천시청의 절반인 13.5m가 된다.

여기도 부천시청과 마찬가지로 투표장이 비는 일이 없도록 12959명이 한꺼번에 모여서 50cm 간격으로 줄을 서서 쉬지 않고 계속 투표했다고 가정하자.

투표장과 발열 확인 조건을 부천시청과 동일하게 가정했으므로 행렬이 전진하는 속도(대기열이 줄어드는 속도)도 동일하게 0.11m/s 정도가 된다. 12959명이 일렬로 줄을 서서 0.11m/s 속도로 다 같이 전진하는 상황이다.

줄의 길이는 6479.5m이다(12959*0.5=6479.5). 총 소요 시간은 맨 마지막에 투표한 사람이 6493m(6479.5+13.5=6493)를 전진하는데 걸린 시간으로,  59027.27초가 된다(6493/0.11=59027.27). 이 시간을 12959로 나누면 1구간에서 1인당 소요 시간을 얻을 수 있다.

1구간의 1인당 소요 시간(복사골문화센터): 59027.27/12959=4.55초

1~11구간 전체의 소요 시간은 1구간 4.55초에 2~11구간 4.55초를 합하여 9.1초가 된다.

12959명이 모두 투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2959*9.1=117926.9초, 즉 32.76시간이다. 부천시청과 마찬가지로 24시간으로는 좀 많이 부족하다.

부천시청은 1인당 9.11초, 복사골문화센터는 1인당 9.1초로 1인당 평균 소요시간이 거의 비슷한 값을 나타내는데, 일렬로 줄을 서서 다함께 이동하기 때문에 이동 거리와 관련된 영향은 줄어들고 투표장과 체온 측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시간의 영향이 주요한 제약(병목)으로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애초에 길게 줄이 형성되는 이유가 바로 이 부분의 대기 시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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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진생 2020/05/28 22:08 # 답글

    https://m.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8580199405

    일단 프린터 23대, 기표대 30개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반달가면 2020/05/28 23:02 #

    링크 감사합니다. 넉넉하게 잡는다고 20대를 가정했는데 실제로 좀 많이 투입되긴 했네요.

    본문의 가정대로 투표자 전원이 최대한 서두르며 전투적으로 투표하는 상황에서 프린터 23대와 기표대 30개라면 프린터 23대에 의해 제한되므로 투표장내 관련 작업에서 병렬처리에 의한 시간 감소는 23분의 1입니다.

    그런데 23이라는 수자를 그대로 사용하기엔 약간의 문제가 있네요. 같은 투표장(3층 소통마당)에서 동선만 다르게 해서 관내/관외사전투표가 이루어졌을텐데, 23대를 전부 관내사전투표에 투입하고 관외투표인원은 전부 다 돌려보냈다는 전제를 해야겠군요.

    본문에서 20대로 가정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 듯하지만 시간 차이를 한번 계산해 보겠습니다.

    프린터 대수만큼 병렬처리가 이루어지는 4~9구간의 1인당 소요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20대인 경우: 15초/20=0.75초
    23대인 경우: 15초/23=0.65초

    10구간에서는 20명이 아니라 23명이 줄을 서서 0.5초마다 30cm씩 전진하며 차례로 투표지를 투입했을 것입니다. 전진 속도(줄이 줄어드는 속도)는 똑같이 30cm/0.5초=0.6m/s이고, 줄의 길이는 30cm*23명=6.9m가 됩니다. 소요시간을 계산하면 0.6m/s로 6.9m를 진행하는 속도이므로 11.5초가 걸립니다. 그런데 23명이니까 나눠야죠.

    10구간의 1인당 소요시간은 11.5/23=0.5초로 동일합니다. 이 부분은 투표지 투입 소요 시간인 0.5초에 의해 제한되는 모습이죠.

    그 외 나머지 조건은 동일하므로, 20에서 23으로 변경할 경우 1인당 소요 시간은 0.1초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18210명이 0.1초씩 줄어들었으니까 전체적으로 1821초만큼 단축되었습니다. 시간으로는 0.51시간, 30분 조금 넘게 단축됩니다. 46.08시간 걸리던 것이 45.57시간으로 단축되는군요.
  • 반달가면 2020/05/28 23:36 #

    아, 생각해 보니 1구간(건물 입구에서 투표장 까지의 이동)에도 영향이 있네요. 1인당 평균 0.1초 감소했으므로 2~11구간의 1인당 평균 소요시간이 4.55초에서 4.45초로 변합니다. 따라서 투표장 밖의 줄은 4.45초마다 50cm씩 전진합니다. 전진 속도는 50cm/4.45초=0.112m/s가 됩니다. 20대가 23대로 늘면서 줄이 줄어드는 속도 역시 약간 올라갔죠.

    총 소요시간은 맨 마지막에 투표한 사람이 9132m를 전진하는데 걸린 시간으로, 9132/0.112=81535.71초가 됩니다. 1인당 소요시간은 81535.71/18210=4.5초가 되는군요. 기존의 4.56초에서 0.06초가 단축되었습니다.

    1구간의 총 단축시간은 0.06초*18210=1092.6초가 됩니다. 시간으로는 0.3시간이군요.

    앞 댓글에서 0.51시간 단축된 것과 합하면 총 0.81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즉, 46.08시간에서 45.27시간으로 단축되네요.
  • Zooty 2020/05/29 03:20 # 삭제 답글

    같은글을 다시 올립니다.
    저도 415총선이 부정선거라는 의혹이 많아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부천 신중동 관내사전투표가 문제점을 확인하고자 관련 기사를 찾아 보다가 이와 관련하여 기사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글을 쓴 기자는 자기가 글을 쓰고도 논점을 잘 못 잡은것 같습니다. 기사 중 줄은 7개 줄로 했고, 장비는 총 23대를 각 줄당 3-4대의 장비를 배치했다고 나옵니다. 정확히 줄이 어떤 줄인지 확인이 않되지만 본인확인하고 투표지를 교부받는 줄이라면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거기다 장비가 23대나 있다면 동시에 많은 인원을 처리 할 수 있었을 겁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18210명을 처리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의혹은 제기하되 논리적으로 제기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럴려면 정확한 데이터나 사실을 기반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알려드립니다.
    혹시나 이 기사의 내용이 틀리다면, 의혹은 여전히 남겠지요.
    https://www.logos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2
  • 반달가면 2020/05/29 16:50 #

    본문의 계산 과정을 차근차근 읽어보시고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시면 될듯합니다. 24시간 동안 18210명 투표가 정상범위에 들어간다는 명제를 최대한 배려하여, 모든 투표자가 한꺼번에 몰려들어 다 같이 최대한 서둘러 투표했다는 가정으로 계산하였습니다.

    기사에 언급된 7개의 줄은 3층 투표장 내부에서 줄이 7개였다는 얘기로 보입니다. 바깥에 선 줄은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한줄입니다. 한줄로 서서 투표장에 들어가면 장비 23대가 있으니 3~4대마다 한줄씩 7개의 줄을 만들었을 겁니다. 7개의 줄 중에 최소한 한줄은 관외투표였을테니, 실제로 관내사전투표에 사용된 장비의 수는 최대 19~20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문의 가정은 진행 속도가 이것보다 더 빠릅니다. 장비 20대가 풀가동하는 시나리오이므로 투표장내에 줄이 생겼다면 20개의 줄이 생기는 상황이겠죠. 게다가 장비 앞에서 줄서는 시간은 계산에 아예 넣지 않았으므로 이 과정에서의 대기 시간은 0초라는 가정이고요.

    장비 23대를 전부 관내사전투표로 투입하여 계산한 결과는 바로 위의 다른 분의 댓글에 대한 답글에 적은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대로 계산한 것과 큰 차이는 안 납니다.

    링크해 주신 기사의 설명보다 더 빠른 속도로 투표하는 시나리오를 상정해서 계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4시간으로는 어려워 보인다는 것이 이상한 점입니다. (당연히 본문의 계산이 잘못되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 아르띠에 2020/05/29 22:54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 아주 정밀한 계산이 놀랍습니다. 혹시 제가 유튜브 하꼬채널하나 운영하고 있는데 이 작성해주신 내용으로 한번 방송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제 연락은 raparty2@gmail.com 입니다.
  • 반달가면 2020/05/30 08:56 #

    진지한 조사라기보다는 개인적인 흥미 때문에 해 본 계산인데다가, 정확한 상황을 잘 몰라 제 임의대로 좀 극단적으로 가정한 부분들이 많아서, 현재 상태로는 방송용으로 쓰시기에 미흡하다고 생각됩니다.

    선관위에서 사전투표 시연도 했다고 하니 동영상을 좀 찾아보고 범위를 좁혀서 덜 복잡하게 계산할 수 있는지도 따져 볼 예정입니다. 이동 거리와 관련하여 아래에 댓글 쓰신 분의 의견도 매우 유효하고 타당한 지적이므로, 전체적으로 좀 더 따져보고 다시 계산해 볼 예정입니다. 조금만 더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갱신 사항이 있을 경우, 이 글은 그대로 두고 별도의 게시물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선거쌈독 2020/05/30 01:09 # 삭제 답글

    수학적으로 재밌게 접근하여 잘 봤습니다. 물론 가정들이 있으니 현실에 그대로 적용하긴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설 중 조금씩 의아한 부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8210명이 50cm 간격으로 줄을 서면, 줄의 길이는 9105m이다(18210*0.5=9105). 이 행렬이 0.11m/s의 속도로 27m의 거리를 다 함께 전진하는 상황이다. 총 소요 시간은 맨 마지막에 투표한 사람이 9132m(9105+27=9132)를 전진하는데 걸린 시간으로, 83018.18초가 된다(9132/0.11=83018.18). 이 시간을 18210으로 나누면 1구간에서 1인당 소요 시간을 얻을 수 있다.
    는 부분인데요.

    현실적으로 선거인이 9.1km 대기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9.1km를 이동한 이동시간을 구하는 것은 오류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말씀하신대로 18000명인 극단적 가설이 아니라 18000명에 24시간을 나눈 750명(즉 1시간마다 750명이 연속적으로 방문하고 이들이 대기하고 있다는 가정)만 있더라도 투표소는 비지 않습니다. 즉 750명의 이동 거리를 계산하는 것이 더 논리적으로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4.5초에서 훨씬 줄어들어야 하는 것이 수학적으로 타당성 있지 않을까요?
  • 반달가면 2020/05/30 08:59 #

    지적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9.1km의 줄이 현실에서 이루어졌을 리는 없고, 평균 줄 길이의 이동거리를 계산하는 것이 더 타당할 것 같습니다.

    또는, 어차피 투표자수가 너무 높다는 지적에 대한 문제이므로, 우선은 투표소내에서 명확하게 확인된 한줄 대기 구간(체온 측정, 투표함에 투표지 투입)과 병렬 진행 구간(본인확인기, 프린터)으로 범위를 한정시킨 후에 실제적인 수치를 가지고 따져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결과값이 물리적 범위를 벗어나면 더 이상 계산할 필요는 없을 듯하고, 벗어나지 않으면 나머지 부분을 좀 더 따져 보는 식으로 하는거죠. 이렇게 단계를 나누어서 생각하면 계산도 조금 더 보기 좋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선관위의 투표 시연회도 찾아보고 실질적인 정보를 보강해서 개인적인 가정을 줄이는 방향으로 좀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갱신 사항이 있을 경우, 이 글은 그대로 두고 별도의 게시물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 우붕 2020/05/30 06:34 # 삭제 답글

    부천시청에서 출근전 아침에 하신분은 한산했다고 하네요.
    6~8시 사이로 보면 시간이 더 늘어날꺼같습니다.
  • 반달가면 2020/05/30 08:59 #

    당연히 현실에서는 24시간 내내 붐비지는 않았을 겁니다. 어쨌든 18210명이 좀 심하게 많아 보이긴 하는데, 실제로 그런지 이리 저리 계산을 해 보는 과정입니다.
  • 외계인 2020/06/01 02:20 # 삭제 답글

    글 잘봤습니다. 위에 레드진생님이 프린트 23대가 있었다고 했는데 정확히 말하면 관내 프린트 15대 관외 프린트 8대라고 합니다. 15대로 계산 하면 될 듯 하구요. 18210명이 관외를 뺀 관내 사전 투표한 분들만의 숫자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말씀 히시기에 발열체크 하는 중에도 신분확인 프린트는 출력 하고 있으니 2초를 빼도 될 거란 분도 계시는데 만약 그 2초를 빼고 하게 되면 어떤 계산이 나오게 될까요?? 그리고 금요일은 평일이었다고 하는데...모든 시간이 북적였을지 그 당시 투표해주신 분들이 후기 같은거 많이 말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 반달가면 2020/06/01 11:53 #

    선관위 시연회 동영상을 가지고 프린터 15대를 상정하여 계산한 내용이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bahndal.egloos.com/638538

    이 글도 그렇고 링크한 글도 그렇고 개인적인 궁금증 때문에 적당히 계산해 보는 것이므로, 100% 믿지는 마시고요.
  • 알프코 2020/06/01 12:13 # 삭제 답글

    수식에서 애초에 제외시켜야 하는 부분이 1~2구간인가? 발열체크하고 손소독하는 과정은 투표장인 복사골문화센터에 도착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이미 20분~30분간 줄을 서있던 과정에서 처리가 된 부분이고 2층 투표소에 진입한 이후로만 계산해야됩니다
  • 알프코 2020/06/01 12:21 # 삭제

    제가 상동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는데 관외사전투표는 줄안스고 바로들어갔고 관내 사전투표는 계속 줄이 밀려 서있었습니다. 이미 줄서있을때 손장갑, 소독, 발열체크를 다 한 상태에서 투표장으로 들어간겁니다. 23대의 발급기, 30대의 기표소가 있기에 기표소당 1분에 1명이여도 분당 30명 초당 2초입니다 실질적으로 4.7초만에 처리해야하는 일은 1개뿐인 투표함에 넣는 일로 버스 회수권 넣고 가는데 5초면 충분하죠
  • 반달가면 2020/06/01 13:09 #

    관외사전투표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관내사전투표수의 문제이고, 신중동에서 23대의 발급기중 15대가 관내사전투표에 할당되었다고 합니다. 기표소가 30개라도 발급기가 15개이고 발급기 부분의 시간이 더 오래걸리기 때문에 병렬 처리 효과는 30이 아니라 15로 보셔야 됩니다. 발열/손소독 시간은 말씀하신대로 제외해도 될 것 같습니다.

    상동투표소에서 투표하셨다면 혹시 관내사전투표쪽 발급기가 몇대였는지 기억하시는지요? 알려주시면 계산도 조금 더 정확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월냥 2020/06/02 21:04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저같은 경우 사전투표시에 5대의 투표기가 있어 5명씩 조를 짜서 올라갔는데요,
    만약 여기도 비슷한 방식으로 계산을 해본다면 (관내 15대사용)
    일렬로 들어가더라도 첫그룹외에는 손소독 및 발열체크, 비닐장갑끼우기를 첫그룹이 표를 받는동안 미리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3층 올라가서 7개의줄로갈라졌다고 함. 관내5줄 관외2줄 예상.일렬이 아닌 갈라진후에 비닐장갑을 꼈으므로 낭비되는 시간 크지 않음)
    그렇다면 단순 계산으로 18200명의 인원이 15명씩 1조를 이루면 총 1213개의 조가 되는데, 각 조당 넉넉하게 60초 정도의 투표시간이 주어진다고하면 72,780초로 약 227분의 여유시간이 남습니다.
    60초도 굉장히 여유있게 잡은거고 앞 조가 기표를 모두 마치기까지 기다린다는 가정이었으니, 첫 조 이후 두번째 조부터는 겹치는 시간이 생겨 훨씬 빠르게 회전 될 것입니다.
    (ex. 1조 60초 2조-1조 기표소 이동후(20초) 표 배부 시작 매 회전마다 20초씩 감소)
    이 가정대로면 바쁠시간에는 약40초로 회전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631분. 약10.5시간이 남습니다.
    계속 바빴던것도 아니고 한가한 시간이 있었던걸 고려하면 상충될것이고 여러 변수를 감안하더라도 저는 충분히 가능성 있는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 반달가면 2020/06/02 21:38 #

    사전투표 상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이것 저것 가정이 들어간 것이라 감안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선관위에서 주최한 사전투표 시연회에서 신분증 제시푸터 투표용지 출력 완료까지 50초 정도 걸렸습니다.
  • 백성주 2020/06/03 11:53 # 삭제 답글

    <아래 글은 유투버 도람뿌의 동영상에 제가 댓글을 올린 것을 그대로 다시 퍼온 것입니다. 설명 동영상을 만들어 올린다고 약속했다가, 화면에 나올 글자나 그림 만드는 게 어렵고 귀찮아서 그냥 글로 설명해 놓은 내용입니다.>

    모두 4단계로 나누어서 설명해 보자.
    1단계--투표장에 도착해서 체온 재고, 손 세정제 바르고, 비닐 장갑 받아서 손에 끼고, 신분증 꺼내서 준비하는 것까지.
    2단계--신분 확인하고, 선거인명부에서 선거인을 찾고, 명부에 사인하거나 도장을 찍고, 투표용지 2장 발급받고, 기표소를 향해서 걸어가는 것까지.
    3단계--기표소에 들어와서 투표용지 2장에 각각 날인하고, 접는 것까지.
    4단계--기표소에서 나와서 줄 서고,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집어 넣고, 밖으로 나가는 것까지.

    핵심은 2단계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에 달렸다.
    신중동은 5개 동이 합쳐져 만들어진 광역동이다.
    그래서 선거인수가 10만6581명이나 된다.
    투표용지 발급기가 1대라면, 1만 명도 다 발급할 수가 없다.
    그래서 총 23대의 투표용지 발급기가 설치되었다.
    관내용으로 10대, 관외용으로 8대, 예비용으로 5대였다고 한다.
    따라서, 관내 사전투표는 동시에 10명의 선거인에게 투표용지 발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2단계의 행동을 살펴 보면, 40초에서 60초 정도의 시간 안에 전부 다 끝낼 수 있는 작업이다.
    2일 * 12시간 * 60분 * 60초 = 8만6400 초
    1만8210명이 10대의 투표용지 발급기로 발급을 받았으니까,
    (86400 ÷ 18210 ) × 10 대 = 47.4초
    왜 47.4초인지 계산식이 맞는지를 잘 생각해 보라.... 계산식이 맞는지 틀리는지 구별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다시 1단계로 돌아와 보자.
    집에서 출발한 사람이 투표장에 도착하는 데에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는 각자 다를 것이다.
    하지만 길거나 짧거나 아무 상관이 없다.
    시간 계산에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포함하면 틀린 계산이 된다.)
    2단계의 투표용지 발급에 47.4초가 걸리기 때문에 1단계의 사람들은 대부분이 대기 상태일 수밖에 없다.
    투표용지를 발급받는 과정을 시작하는 사람을 1번이라고 부르자.
    2번은 1번 사람의 1미터 뒤에 서서 대기하고 있을 것이고, 3번은 2번 사람의 1미터 뒤에 서 있을 것이다.
    이렇게 6번 사람이 있다면, 6번 사람은 투표용지를 발급받는 과정에 돌입하기 전에 47.4 × 5 = 237 초
    약 4분의 시간 여유가 있는 것이다.
    이 4분의 시간 동안에 체온도 재고, 손도 소독하고, 비닐 장갑도 끼고, 신분증도 꺼내어 준비할 수 있다.
    7번은 시간 여유가 더 있는 것이고..... 그 뒷 번호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1단계에서 줄을 7줄로 섰다고 하는데, 관내 사전투표 선거인들만 7줄인지, 아니면 관외 사전투표 선거인들을 포함한 것인지 불분명하다.
    하지만 몇 줄로 섰건 1단계에 걸리는 시간과 2단계에 소요되는 시간에는 영향이 없다.
    아무 상관이 없으므로 1단계의 행동에 걸리는 시간은 계산에서 빼야 한다.
    이걸 안 빼는 멍청한 사람들이 지금 이 소동을 일으키고 있지.... ㅉㅉㅉ

    이제 3단계로 가 보자.
    투표용지 발급대와 기표소(가림막이 쳐져 있음) 사이의 거리는 몇 미터 밖에 안 된다.
    기표소는 27개였다는 주장도 있고, 30개였다는 주장도 있다.
    선거인들이 가림막 안으로 들어가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와 정당에게 날인하고, 투표용지를 접는다.
    사람마다 3단계 행동에 걸리는 시간은 각자 다를 것이다.
    빠릿빠릿한 청년은 시간이 적게 걸리고, 느릿느릿한 노인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
    따라서 투표용지를 발급받은 10명 중에서 누가 가장 먼저 기표소에서 나올지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누군가는 1등으로 나올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2등으로 나와서 1등 뒤 1미터에 서게 된다.
    10명을 1조라고 치면, 그 다음에 투표용지를 발급받은 선거인들 10명은 2조라고 칠 수 있다.
    기표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느린 1조의 선거인보다 2조의 선거인이 더 빨리 기표하고 기표소에서 나와서 줄을 설 수도 있다.
    느리든 빠르든 언젠가는 나와서 줄을 서게 되니까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그래서 3단계의 행동에 걸리는 시간도 계산에서 빼야 한다.
    계산에서 빼야 한다는 걸 모르는 멍청한 사람들이 지금 이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ㅉㅉㅉ

    이제 4단계로 가 보자.
    어느 동이든 관내 사전투표함은 1개만 설치한다.(투표용지가 가득차면, 바로 봉함하고, 새 투표함을 설치한다.)
    그러니까 기표를 마치고 나온 선거인들은 줄을 서서 투표함 앞에 서 있게 된다.
    접힌 투표용지를 가지고 1등이 투표함에 다가가서 구멍에 넣는다. 그리고 투표장 밖으로 나간다.
    1등의 뒤 1미터에 서 있던 2등이 투표함에 다가가서 구멍에 넣는다. (이 때 3등은 2등이 서 있던 자리로 동시에 이동한다.) 그리고 2등은 투표장 밖으로 나간다.
    3등이 투표함에 다가가서 구멍에 넣는다.(이 때 4등은 2등이 서 있던 자리로 동시에 이동한다.) 그리고 3등은 투표장 밖으로 나간다.
    이 과정이 끝없이 계속 반복된다.
    1조와 2조가 뒤섞여서 투표함에 넣으려고 줄을 서 있게 되는데, 얼마나 많이 대기하고 있느냐는 것은 상관이 없다.
    중요한 건 2등 자리에 대기하던 선거인이 투표함에 다가가서 투표용지를 넣고 밖으로 걸어나가는 시간이다.
    자, 머리속으로 상상해 봐라.
    1등은 투표함에 다가가 있으니까 투표함과의 거리가 50cm 이하일 것이다.
    2등은 1등의 뒤 1미터에 서 있었으니까 한 걸음이나 두 걸음만 걸으면 투표함에 다가가게 된다.
    따라서 투표에 걸리는 시간은 한 걸음이나 두 걸음 걷는 시간, 투표함 구멍에 넣는 시간, 방향을 밖으로 향해 걸어가는 시간을 합친 것이다.
    이 3가지 연속된 행동에 평균적으로 4.74초가 걸렸다.....

    다시 2단계에 걸린 시간을 생각해 보자.
    2단계에 걸린 시간과 4단계에 걸린 시간은 깊은 연관이 있다.
    고속도로에서 앞 차가 느리게 가면, 뒷 차는 더 빨리 갈 수가 없는 것이니까,
    마찬가지로 2단계에서 선거인들이 투표용지 발급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면,
    4단계에서 줄을 서는 사람이 1미터 간격으로 줄을 서지 않게 될 수도 있다. 중간에 끊길 수도 있다.
    역으로, 2단계에서 아무리 빨리 발급해 봤자 4단계가 병목 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2일 12시간씩 투표해서 1만8210명이 투표를 다 하려면,
    투표용지 발급에는 평균적으로 47.4초 이하가 걸려야 하고,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는 연속 행동은 평균적으로 4.74초 이하가 걸려야 한다.

    박주현 변호사나 유투버 도람뿌 같은 애들은 4단계에 4.74초 이하가 걸린다는 것을 동의하지 않고 있다. ^ ^
    그래서 조작이다, 부정선거 빼박 증거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걸 확인하는 방법은 직접적인 방법과 간접적인 방법이 있다.
    사람들을 모아서 2단계 과정과 4단계 과정에 얼마나 걸리는지 시간을 재어 보면 된다. ^ ^
    아까 어느 댓글에 보니, 선관위의 실험에서는 4단계는 2~3초만에 되더란다....
    나는 그 실험 영상을 못 보았으므로, 함부로 참이라고 주장하지는 않겠다.
    간접적인 방법은 관내사전투표 선거인 명부를 제출받아서, 사인하거나 도장을 찍은 수를 세어 보는 것이다.
    이거야 말로 빼박 증거이다...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1단계와 3단계의 시간은 계산에 넣으면 안 된다. 틀린 계산이 된다.
    2단계와 4단계에 걸리는 시간은 직접적인 증거와 간접적인 증거로 확증할 수 있다.


    2018년 한국의 자동차 생산대수는 402만 대였다.
    2019년 한국의 자동차 생산대수는 395만 대였다. (아유경제 기사에 나옴)
    계산하기 좋게, 365만 대를 생산했다고 숫자를 조정하자.
    365만 대/ 365일 = 1만 대/ 1일
    매일 1만 대를 생산한 셈이다.
    하루는 86400초다.
    86400 초 ÷ 1만 대 = 8.64초 / 1대
    '8.64초마다 1대를 생산한 셈'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런데 도람뿌와 다른 애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아니, 이건 부정생산이야... cival... 8.64초만에 자동차를 1대 생산한다니, 말이 되냐... 나사 하나만 조여도 8.64초는 넘겠다, 아 cival 자동차회사들... '
    분명히 매일 1만 대를 생산했는데, 어째서 8.64초에는 자동차를 1대를 만들지 못하는 걸까?
    그것은 이 애들이 시간 계산을 잘못 했기 때문이다.
    1만 대의 자동차를 1번부터 1만 번까지 번호를 붙여보자.
    1번 차가 출고되고 있을 때, 100번 차는 어디에 있고, 1000번 차는 어디에 있고, 10000번 차는 어디에 있을까?
    생산 라인 어디에선가 100번 차와 1000번 차와 10000번 차의 부품이 조립되고 있었을 것이다.....
    한 회사가 아니라 여러 회사로 나뉘어서, 한 공장이 아니라 여러 공장으로 나뉘어서, 한 줄이 아니라 몇 줄로 나뉘어서 각자 라인에 맞는 부품이 조립되는 중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1번 차가 출고되고, 8.64초 뒤에는 2번 차가 출고되는 게 가능했던 것이다.
    8.64초 동안에는 나사 하나 조이기도 부족할지 모르지만, 자동차 1대가 출고되는 것은 가능하다.
    이것은 1번 차의 조립에 드는 시간과 2번 차의 조립에 드는 시간과 100번 차, 1000번 차, 10000번 차의 조립 시간이 서로 겹치기 때문에 가능한 거다.
    1번~10000번 차의 겹치는 시간을 제거하면, 8.64초만에 자동차가 1대 나오게 되는 거다...
    출처(ref.) : 정치/경제/사회 게시판 - 사전투표 조작설을 주장하는 자들의 지적 수준 - http://theacro.com/zbxe/free/5462909
    by 길벗
  • 반달가면 2020/06/03 13:30 #

    선관위 시연회 동영상을 보면, 말씀하신 2단계중에서 신분증 제시부터 투표용지 2장 발급받는데까지 약 50초 정도 걸립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ahndal.egloos.com/638538

    제가 최근 본 기사에는 총 23대중에 15대가 관내, 8대가 관외에 투입되었다고 보았습니다. 혹시 23대의 발급기가 관내용 10대, 관외용 8대, 예비용 5대였다는 정보는 어디서 얻으셨는지요?
  • 선비 2020/06/07 22:13 # 삭제

    반당가면님이 길게 설명하신 내용중 제조공장을 비유하셨으니 이를 공정에 비유한다면 택트타임 이란걸 설명하신것 같습니다. 자동차 한대 만드는 시간이 10초도 안될 수있는 이유는 소요시간이 가장 많은 공정을 쪼개고 쪼개어 분업화해서 가장 긴 공정을 10초 짜리로 만들어버린 결과입니다.바퀴한짝의 볼트10개를 조이는데 100초가 걸린다면 볼트 하나조이는데 10초이고 이를 10공정으로 나누어 10초에 바퀴한짝 조립가능하게 만드는게 자동차 조립방법이란건 누구나 다 아시는 걸 겁니다. 그리고 자동차 생산대수가 300~400만대인 건 전세계에 있는 한국자동차공장에서 생산해 내는 생산대수를 통틀어 말하는 겁니다. 투입구가 하나가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투표는 자동화가 된 공정이 아니고 변수가 상당히 있는 인위적 행위입니다. 정체시간,한가한시간,피크시간 등 투표를 자동차 생산공정에 비유하신건 조금 억지인 샘입니다. 택트타임 즉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3단계 를 제외하면 다른 단계는 시간적 의미가 없는 것은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 3단계조차 시간적으로 4.74초 이내의 여유가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지만 실제론 절대 그럴수 없다는건 잘 아시리라 봅니다. 코로나때문에 다른 선거때보다 지체없이 이루어졌다는 생각도 억지같습니다. 오히려 신분증 확인부터 투표용지 발급까지 더 순탄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커다고 봐야 하지 않는지요 ~ 바이러스로 사람들끼리 거리를 두려는 성향이 작용했으니 말이지요. 그리고 왜 신중동만 투표시간 대비 투표인수를 이야기 합니까? 다른 지역은 놔두고... 우리나라 전국 각 투표장의 평균 투표함에 투표지 투입시간을 계산해 그 차이를 비교해보면 이해가 쉬울거라 생각됩니다. 투표발급기의 투표발행시간,투표함의 개수등을 종합하여 계산해보면 투표함 1개에 투입되는 투표시간을 알수 있을거라 봅니다. 누가 이런 계산 해 주시면 좋겠네요
  • 백성주 2020/06/03 21:01 # 답글

    선관위의 시연회에 50초 걸렸다고 해서 부천시의 47.4초가 부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많이 모여 있었고, 코로나19의 압박이 있으면 동작이 더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 한 가지 반론도 가능합니다.
    1번 선거인이 2단계 과정을 거칠 때 2번 선거인은 놀고 있느냐 하는 것이죠. ^ ^
    여기서도 시간 겹침이 발생하거든요... ^ ^
    시연 동영상에서는 이 시간 겹침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1명만 했으니까요...
    제가 사전투표할 때는 앞 사람은 투표용지 발급받고, 저는 신분확인하고, 이렇게 겹쳤습니다.

    23대, 10대, 8대, 5대의 정보는 길벗 님의 글에서 읽었습니다.
    http://theacro.com/zbxe/5462596

    제가 부천시에 전화해서 문의했을 때 들은 답변은 총 23대, 관내 15대, 관외 8대로 들었고요.
    이 통화는 안드폰 자동녹음되어 있으므로, 필요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 반달가면 2020/06/03 21:13 #

    출처 확인 감사합니다. 실제로 관내사전투표에 사용된 것은 10대이고 5대는 예비용이었군요. 제가 본 언론 기사에는 예비용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15대가 다 사용되었는줄 알았습니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용지 받을 때까지의 50초 동안 해당 부스는 한사람이 점유합니다. 투표용지 받고 난 다음에 다음 사람이 들어와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확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따라서 제가 말씀드린 50초의 시간은 한 사람이 독점하게 됩니다. 다만, 이 과정을 10명이 동시에 병렬로 진행하는 것이죠.

    시연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시간의 대부분은 사람의 동작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확인기의 신분증 인식, 선거인명부 조회를 위한 중앙 서버와의 통신, 프린터 출력 등 기기의 동작시간에 의해 제한됩니다. 따라서 줄어들 여지가 그리 크지 않아 보입니다.
  • 백성주 2020/06/04 19:07 #

    제가 서초1동 사전투표를 할 때는 투표용지 발급에 시간 겹침이 있었습니다.
    반달가면 님은 '해당 부스는 한사람이 점유합니다'라고 하셨지만, 안 그럴 가능성이 더 큽니다. ^ ^
    왜냐 하면 1번 선거인이 투표용지를 받으려면 신분확인하는 자리에서 한두 걸음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건 서초1동의 경우에만 해당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히 확인하자면, 선관위에 질문을 해 보시면 될 겁니다.
  • 반달가면 2020/06/04 21:38 #

    저는 당일투표를 해서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주변의 사전투표자들에게 들은 얘기로는 투표용지 발급하는 도중에 다음 사람이 신분확인하려고 옆에 끼어드는 경우는 없었다고 합니다. 대기하고 있다가 안내하는 직원이 빈 부스로 가라고 하거나 또는 빈 부스의 사무원이 오라고 하면 그 때 가서 진행했다더군요.

    투표소마다 안내하는 방식이 달랐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본인확인기와 프린터가 바로 이웃해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측면에서 그렇게 안내한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 백성주 2020/06/04 22:11 #

    서초동만 특이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 ^
    제가 그동안 찍었던 선거에서는 항상 신분증으로 본인인지 얼굴을 대조하고,
    그 옆에 앉은 사람은 선거인명부에서 가나다라 순서대로 되어 있는 제 이름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명부에 사인을 하면, 그 다음에 있던 사람이 투표용지 절취선을 부분을 자르고,
    제게 투표용지를 건네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초1동의 경우는 본인확인+투표용지 발급이 한 세트로 진행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번에 중앙선관위가 투표 시연회를 하는 동영상을 보니,
    지문인식기와 사인하는 기계와 투표용지 발급기가 한 세트로 동작하는 듯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50초 남짓한 시간이 걸렸지요.

    그런데 이 기계들이 한 세트로만 동작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통신속도가 느린 것도 아니고, 선관위 서버가 처리 용량이 딸릴 것도 아니고,
    각 기계의 성능이 구린 것도 아니니까요...

    제 생각과 별개로 실제로는 한 세트로 작동할 가능성도 있지요.
    그러니까 이런 건 선관위에 문의해 보아야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추측만으로 어느 게 옳다고 확신하면 안 되죠.. .
  • 바바라 2020/06/04 01:05 # 삭제 답글

    님 계산으로 보면..
    24시간내에는 만명정도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11만명 선거인단중 9프로정도
    사전투표를 했다는 말씀이신데
    전국 평균이 26퍼입니다.
    전국평균이 26퍼인데..
    신중동만 9퍼다..?
    이거 왜 이럴까요?
    4.7초에 투표했다보다
    신빙성이 더 떨어지는데요.
    역사상 이런사례가 있나요?
  • 반달가면 2020/06/04 18:10 #

    전국의 다른 곳들도 대부분 선거인단이 10만명 이상인데 신중동만 9%라면 뭔가 좀 이상하다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 신중동이 유난히 넓은 구역인데 사전투표소를 1개만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본문의 내용은 가정이 많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100% 맞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백성주 2020/06/04 19:12 #

    사전투표는 1동 1장소이고,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사전투표 투표함은 1동 1투표함입니다. (이건 선관위 직원에게 직접 들은 내용입니다.)

    신중동의 선거인수는 10만6581명이고,
    사전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수는 1만8210명입니다.
    17.09%의 사전투표율을 보였습니다.
  • 백성주 2020/06/06 10:43 # 답글

    박주현 변호사가 또 동영상을 찍었는데요, BJ 톨인가 하는 분의 동영상입니다.
    거기에 신중동의 사전투표 시간대별 투표수가 나오더군요.
    가장 많은 시간대에는 1349명이 1시간에 투표했다고 나옵니다.
    아마도 이 자료의 출처는 부천시 선관위이거나 중앙선관위인 것 같습니다.
    1시간 3600초 / 1349 = 2.67초
    10대의 투표용지 발급기계를 사용했으므로 곱하기 10을 해 주면, 26.7초가 됩니다.

    투표수 조작이 아니라는 전제로 말씀드리면,
    26.7초만에 1표씩의 투표용지를 발급했다는 얘기는 곧 시간 겹침이 발생했다는 얘기입니다...
    신분확인 작업과 투표용지 발급 작업을 1세트로 연동하지 않고,
    각각의 작업으로 독립시켜서 진행했다는 증거이죠...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려고
    오늘 부천시 선관위 담당자에게 전화했더니, 휴무라고, 월요일에 전화를 하랍니다. ^ ^
    그래서 월요일에 다시 물어보고 정확한 내용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반달가면 2020/06/06 18:31 #

    저도 말씀하신 부분이 궁금해서 신중동에서 사전투표한 몇몇 블로거들에게 문의를 해 놓았는데 답을 해줄지 모르겠네요.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감사드립니다.
  • 선비 2020/06/07 21:34 # 삭제 답글

    시간 계산이 복잡하게 얼켜지는군요..어찌되었던 결론은 1개의 투표함에 이틀동안 쉼없이 5초에 투표2장이(비례포함) 투입되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한쪽에선 이게 힘든 일이라는 이야기고 다른쪽에선 가능하다는 이야기고, 여기 글올리시는분중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솔직히 극히 일부일겁니다. 5초이내가 아니라 그 이하도 가능하다 하시는데 이는 투표함이 여러개라는 가정이 또다시 필요하지 않습니까. 한가했다는 아침을 감안한다면 5초가 아니라 피크땐 4초도 걸리지 않아 투표함에 투표지가 투입되었다는 이야기인데 투표함이 10개라는 이야기는 없던가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투표가 지체되는 시간대를 감안해서 투표함에 18천장이 투입될려면 애 어른 할것없이 평균 4.7초 이내에 들어와야하니 실제론 4초도 걸리지 않는 속도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 백성주 2020/06/10 06:54 #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었던 선거의 투표 영상이 있는데요,
    그거 보시면, 8초에 3명이 투표를 완료합니다... ㅋㅋㅋ
  • 백성주 2020/06/10 05:59 # 답글

    6월8일 월요일 오후 2시30분~3시30분 정도 사이에 부천시 선관위와 부천시청 소통마당을 방문하여, 질문과 대답을 들었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내용을 글과 사진으로 올려두었습니다.
    http://theacro.com/zbxe/free/5463463
  • 반달가면 2020/06/10 22:51 #

    링크 감사합니다.

    23대를 다 사용했다면 15대를 관내사전투표에 사용했던 모양이군요.

    제가 문의한 몇몇 블로거들 중에 2명 정도가 답을 해 주었는데, 둘 다 본인확인~투표용지발급 과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투표했다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작성하신 글의 내용에 따르면 한쪽에서 투표용지를 프린트하는데 이미 다음 사람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그 옆에 와 붙어서 본인확인을 하도록 - 본인확인과 프린팅이 겹치도록 - 진행했다는 얘기인데, 제가 알아본 내용과는 일치하지 않네요.

    당시 현장의 사진이나 동영상 없이 진술만으로 판단하긴 좀 애매해 보입니다. 제어용 노트북 1대로 본인확인기와 프린터를 연결해서 운영한다는 점도 그렇고요.

    관내/관외사전투표수 다 합쳐도 2만5천이 안될텐데, 비닐장갑 7만7천5백인분이면 그 3배의 양인데 왜 막판에 모자랐는지도 언뜻 이해가 안 되네요.

    어쨌든, 만약 15대를 사용했다면 다른 시간 다 무시하고 본인확인~투표용지발급만 가지고 계산할 경우 해당 과정에서 겹침이 없어도 24시간 이내로 들어옵니다.
  • 백성주 2020/06/11 07:44 #

    투표용지 발급기와 신분확인용 기계가 180cm 책상에 놓여 있다면, 1미터 거리두기 상태로 2 가지 작업이 가능합니다.
    비닐장갑은 사전투표와 당일투표 2가지를 위해서 선관위가 신중동에 한꺼번에 보냈고요,
    신중동의 선거인수가 10만6581명이기 때문에 애초에 7만7500명 분을 보낸 것입니다.
    당일투표는 신중동의 27개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당일투표에서 어떤 곳은 남고, 어떤 곳은 모자랐겠죠. 왜 모자랐냐 하면,관내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합계가 6만9598명이 투표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관외투표자 수(?)를 합치면 거의 7만~8만 표 사이일 겁니다... 그러나 선거를 준비하는 쪽에서는 비닐장갑을 딱 맞게 준비하는 게 아니라, 얼마나 올지 모르니까 어느 정도 여유분을 준비해 두어야 했을 겁니다.... 그래서 추가로 구매하게 된 거겠죠.
    선거인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사전투표 2일차 16~17시 사이에 1349명이 몰렸는데, 이걸 설명하려면 시간 겹침이 없으면 설명이 안 되거든요...
    1대당 50초가 걸린다고 치면, 60분 동안에는 72번까지 투표용지를 발급할 수 있게 되지요. 모두 15대가 있으므로 72표 * 15대 = 1080 표....
  • 반달가면 2020/06/11 21:41 #

    신중동 전체에서 사용할 비닐장갑을 한꺼번에 부천시청으로 보내서 재분배했나보네요. 부천시청은 당일에 신중동제7투표소였고 이 때는 투표자수가 3천명이 안됐거든요.

    본인확인과 투표용지 출력의 문제는 답글로 쓰기엔 너무 길어져서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하였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ahndal.egloos.com/639000
  • 백성주 2020/06/11 07:45 # 답글

    선관위 공무원의 답변과 현장 답사를 감안해서 가상의 배치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http://theacro.com/zbxe/free/5463525
    그림을 클릭하면 원래 크기로 커지니까 보기 편하실 겁니다.
  • 백성주 2020/06/11 23:12 #

    부천시청에서 사전투표와 관련해서 일하신 분과 내일 오전에 통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을 전달해 주신 분의 말씀에 따르면, 제가 그린 가상의 배치도는 관외와 관내의 위치가 서로 바뀌어 있다고 합니다. 좀 더 디테일한 수정을 하면, 그것으로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대본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의외로 힘이 많이 드네요.
  • 백성주 2020/06/16 17:05 # 답글

    유투버 미디어A 님의 동영상을 링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91Vk2iWjpM

    부천시청에서 공개한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 사진이 동영상에 나옵니다. ^ ^
  • 반달가면 2020/06/17 13:35 #

    링크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분, 만드신 다른 동영상들도 그렇고, 조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 같은데요;;
  • 백성주 2020/06/17 19:48 #

    일단 물증이 하나 나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상황이 사진으로 나왔으니까 답답한 게 조금 사라졌죠. 제가 그린 가상의 배치도와도 비교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미디어A 님은 부정선거라고 믿고 있고, 줄기차게 문재인과 중앙선관위를 욕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했던 라이브 방송에서도 그러다고요... ^ ^ 그런데 별로 근거는 없이 사전투표를 조작했다고 주장만 하니, 문제입니다..
  • 반달가면 2020/06/17 21:05 #

    발급기가 15대라는 점은 어느 정도 확인이 된 것 같습니다.

    하나의 부스에서 두사람이 같이 진행했다고 단정할 객관적인 근거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 백성주 2020/06/18 11:54 #

    네. 투표용지 발급대에서 2 작업과정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다는 증거가 있어야 하죠.
    제가 만난 부천시 선관위 담당자의 말을 무조건 믿을 수도 없고,
    시간 계산은 간접 증거이니까 불확실한 증거이고요.
    제일 좋은 것은 선관위가 이 증거를 동영상으로 시연하는 것이겠죠.
    이번 총선에서 실제 투표장을 찍은 동영상은 없을 테니까 말입니다...
  • 백성주 2020/07/07 23:49 # 답글

    동영상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https://youtu.be/DP6KvS3gxYc
    3초마다 화면이 바뀝니다.
    목소리가 안 좋아서 음성 나레이션은 안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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