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점령한 중국인 관광객…불안감 감추지 못하는 대구시민
1월30일에 "칠성고라이프"라는 경북 지역 언론에 게재된 기사다. 우한 폐렴 관련 기사를 찾다가 발견했다. 주요 내용을 발췌해 본다.
부산으로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영향으로 부산 내 면세점이나 다중이용시설에 가지 못하고 입장제한이 없는 대구 지역으로 관광을 오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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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이었다. 이들 중 마스크를 착용한 이들은 절반에도 미치지 않았다.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나면서 중국인 포비아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구 동성로와 약령시, 근대골목 등 관광지에 중국인 관광객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계산성당 인근에서 근무한다는 A씨는 "평소 1~2대 보이던 대형 관광버스가 이번주부터 5대부터 많이는 8대까지 이곳에 정차했다"며 "우한 폐렴 발생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것 같아 불안하다"고 말했다.
실제 여행사 측은 부산으로 온 중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 필수 코스인 '쇼핑'을 가는 대신 다른 관광지로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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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여행을 온 사람들을 여행사에서 저렴하고 자유롭게 여행 할 수 있게 대구로 코스를 돌리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현재 부산에 있는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 중국인을 보내기엔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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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제외한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가장 많은 중국인이 찾는 곳이 대구이기 때문이다.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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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천지 교회로부터 우한 폐렴(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는데, 그렇다면 신천지 교인들은 어디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기사다. 1월말 당시 국내 확진자가 7명으로 증가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부산의 면세점 등에 대한 출입이 어려워지자, 부산에 왔던 중국인들 상당수가 대구 지역으로 갔다는 내용이다.
실내에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여 예배를 보면서 신천지 교인사이에 대규모 전염 참사가 발생한 상황의 배후에는, 마스크도 제대로 쓰지 않은 채 부산으로 들어와 대구로 이동한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해외여행도 하지 않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도 없는 31번 확진자는 대체 어디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까 의문이었는데, 대구 지역이 이런 상황이었다면 충분히 감염될 수 있는 여건이었던 것 같다.
대구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들어와 불을 지펴 놓은 상태에서 신천지 교회의 밀집 예배가 여기에 기름을 들이부은 형국인듯.
1월30일에 "칠성고라이프"라는 경북 지역 언론에 게재된 기사다. 우한 폐렴 관련 기사를 찾다가 발견했다. 주요 내용을 발췌해 본다.
부산으로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영향으로 부산 내 면세점이나 다중이용시설에 가지 못하고 입장제한이 없는 대구 지역으로 관광을 오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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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이었다. 이들 중 마스크를 착용한 이들은 절반에도 미치지 않았다.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나면서 중국인 포비아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구 동성로와 약령시, 근대골목 등 관광지에 중국인 관광객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계산성당 인근에서 근무한다는 A씨는 "평소 1~2대 보이던 대형 관광버스가 이번주부터 5대부터 많이는 8대까지 이곳에 정차했다"며 "우한 폐렴 발생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것 같아 불안하다"고 말했다.
실제 여행사 측은 부산으로 온 중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 필수 코스인 '쇼핑'을 가는 대신 다른 관광지로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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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여행을 온 사람들을 여행사에서 저렴하고 자유롭게 여행 할 수 있게 대구로 코스를 돌리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현재 부산에 있는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 중국인을 보내기엔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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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제외한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가장 많은 중국인이 찾는 곳이 대구이기 때문이다.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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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천지 교회로부터 우한 폐렴(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는데, 그렇다면 신천지 교인들은 어디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기사다. 1월말 당시 국내 확진자가 7명으로 증가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부산의 면세점 등에 대한 출입이 어려워지자, 부산에 왔던 중국인들 상당수가 대구 지역으로 갔다는 내용이다.
실내에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여 예배를 보면서 신천지 교인사이에 대규모 전염 참사가 발생한 상황의 배후에는, 마스크도 제대로 쓰지 않은 채 부산으로 들어와 대구로 이동한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해외여행도 하지 않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도 없는 31번 확진자는 대체 어디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까 의문이었는데, 대구 지역이 이런 상황이었다면 충분히 감염될 수 있는 여건이었던 것 같다.
대구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들어와 불을 지펴 놓은 상태에서 신천지 교회의 밀집 예배가 여기에 기름을 들이부은 형국인듯.
덧글
그리고 이천시에서 음성당하는 걸 은폐하려고한다는 의혹도 나왔었죠.
https://www.ilbe.com/view/11235105398?search=%EC%9D%B4%EC%B2%9C&searchType=title_content&listStyle=list
이천시 블로그에 1차 양성, 2차 음성이 나와서 최종 판정이 음성이라는 글이 올라왔었죠. 당연히 지금은 삭제되었고요.
그리고 이 영상을 보시면, 우한폐렴에 걸려서 사망하더라도 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pUUcDeGegY&t=188s
https://coronamap.site/
하지만 이번 우한 독감으로도 심정지가 올 수 있습니다. 폐렴으로 인한 심정지도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폐렴 사망원인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