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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보험에서 항공기 출발시간 지연으로 인한 식비 신청 일기/잡담

지난 9월초에 해외출장을 다녀왔는데, 귀국하는 날에 태풍으로 인해서 항공편이 5시간 가까이 연기되었다. 결국 공항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간식을 먹고 하면서 버텼는데, 동행했던 동료 직원이 해외여행 보험에 항공기 지연으로 발생한 식비를 청구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해 주었다.

출국전에 가입했던 해외여행보험의 보장 내역을 찾아서 살펴보니(사실 출국할 당시엔 자세히 읽지도 않았다. 가서 사고가 나서 병원에 갈 경우만 대비하면서 가입했던 것이다), 정말로 항공기 지연이 4시간 이상 있을 경우 식비를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 이런 항목이 있는 줄도 모르고 가입을 했구나;;

귀국해서 보험금을 청구해 보려고 해당 보험사 모바일앱으로 접속을 해 보니, 청구 항목에 항공편 지연이 없다. -_-; 인터넷을 여기 저기 뒤져 보았으나, 병원비를 청구했던 사례는 보이는데 항공편 지연에 대한 사례는 찾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냥 질병으로 인한 보험금 청구 항목을 선택하고 진행해 보기로 했다. 날짜는 연착된 날짜를 쓰고, 병원 이름에는 해당사항 없다고 쓰고, 설명에 항공편이 지연되고 그로 인하여 어느 식당에서 얼마를 써서 식사를 했는지 구구절절 적었다.

증빙서류로는 여권사진(여권정보가 있는 페이지와 출입국 도장이 있는 페이지), 비행기 탑승권 사진, 현지에서 항공사 홈페이지 예약조회할 때 나왔던 항공편 지연 안내문 스크린샷, 식비 영수증 사진 등을 첨부했다.

접수를 했더니 다음날에 접수번호와 함께 접수가 완료되었고 심사가 시작된다는 안내 문자가 왔다.

그런데 추석 연휴가 지나고도 일주일이 다 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궁금해서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문의해 보니 심사가 좀 밀려 있다고 한다. 접수번호를 알려주고 처리해 달라고 했는데, 며칠후에 보험금이 입금되었다.

지금까지 출장/여행을 꽤 여러번 다니면서 항상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했었는데, 그동안 보험금 청구할 일이 한번도 없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몇만원 안되는 돈이지만 보험금 청구를 해 보았다. 다음에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할 때는 보장내역을 좀 더 꼼꼼히 읽어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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