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픽 WP-70K의 핸들을 WP-100K용 핸들로 교체 일기/잡담

오랫동안 잘 사용하던 워터픽 WP-70K(엄밀히 말하면 미국 내수용인 WP-72C다. 미국에서 구입) 구강세정기에 문제가 발생했다. 본체와 핸들을 연결하는 호스에 구멍이 나서 물이 새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핸들을 교체하려고 인터넷 검색을 좀 해 보니, WP-70K는 오래된 제품이라 그런지 WP-100K용 핸들만 파는 듯하다. 현재 사용중인 핸들과 판매 제품의 사진을 비교해 보니, 본체와의 연결 부위가 좀 다르긴 하지만 호스를 연결 부품에서 빼다가 기존 연결 부품에 끼우면 될 것 같아서 주문.

먼저 새로 받은 WP-100K용 핸들에서 본체 연결 부품(나사로 고정하도록 되어 있는 흰색 플라스틱 부품)과 결속된 부분의 호스를 뺐다.

기존의 고장난 핸들도 WP-70K 본체에서 분리하여 마찬가지로 본체 연결 부품과 결속된 부분의 호스를 뺐다.

그리고 새 핸들의 호스를 기존의 본체 연결 부품에 끼우고 재조립했다.

WP-70K 핸들에는 물 분사 강도를 조절하는 레버가 있었는데 WP-100K는 본체에서 강도를 조절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분사 강도 조절은 불가능하나 어쨌든 사용은 가능. 핸들 크기가 달라서 본체에 거치할 수 없다는 불편함도 있긴 하다.

한가지 더 유의할 점은 팁의 규격도 달라졌다는 것이다. WP-70K의 팁은 WP-100K 핸들과 호환되지 않는다. 핸들을 교체하면서 팁도 같이 교체해 주어야 한다.

본체가 멀쩡한데 호스에 구멍이 난 상황이라 제품을 새로 사기는 아까워서 이런 식으로 수리를 했는데, 불편함이 좀 있긴 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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