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LCD TV 수리 일기/잡담

10년 좀 넘게 쓰던 40인치 LCD TV가 얼마전부터 문제가 발생, 빨간색 점이 노이즈처럼 마구 보이는 현상이 나타났다. 제조사 A/S를 신청하니 수리기사가 오긴 했는데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 부품이 없다고 새로 구입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고 하고 돌아갔다.

새 TV를 살까 말까 고민하면서 이리 저리 TV를 검색해 보았다. 새로 나온 UHD LED 제품들을 보니 사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들긴 하는데 문제는 요즘 주머니 사정이 별로 안 좋다는 것이다. -_-; 혹시나 싶어 구형 TV 수리해 주는 곳이 있나 싶어서 검색해 봤더니 의외로 여기 저기 많이 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수리비가 적게 나오면 수리하고 수리비가 너무 높거나 수리가 불가능하면 그때 새 TV를 사기로 하고 검색을 좀 해 보았다.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노트북/모니터/TV 수리를 해 주는 곳이 있길래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 일단 TV를 열어서 봐야 할 것 같다면서 넉넉잡고 이삼일 정도 걸릴 것 같다기에 맡기고 나왔다.

이틀만에 연락이 왔는데 수리가 완료되었다 한다. 비용은 10만원이 안된다. 집에 가져와서 다시 틀어보니 멀쩡하게 잘 나온다! TV를 옮겨서 차에 실어나르느라 몸이 좀 힘들긴 했지만 어쨌든 수리가 되어서 다행이다. 제조사 A/S가 어려운 구형 제품은 이런 수리전문점을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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