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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용기를 - Encourage your children 잘 사는데 필요한 이야기



심리학자인 조던 피터슨(Jordan Peterson) 교수가 인터뷰한 내용의 일부를 발췌한 동영상인데, 상당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기에 여기에 번역하여 정리해 본다. 

요약하자면, 세상의 괴로움은 누구나 어떤 식으로든 겪을 수밖에 없으므로, 또한 그 괴로운 상황에 처했을 때 남탓을 하는 대신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경우 누구라도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아이가 인생의 난관 자체를 겪지 않도록 무작정 보호하기보다는 난관에 처했을 때 남의 탓을 하면서 도망가지 말고 스스로 맞서서 씩씩하게 이겨내 보자고 용기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다.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할 때는, 그 사람이 약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 약점 때문에 사랑하기도 한다. 그 사람이 특정한 방식으로 약하고 유한하지 않다면 그건 현재 그 사람의 모습이 아닐 테니까.

당신의 자식이 병에 걸려 있으면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맙소사,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기에 아이가 이렇게 부당하게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당신의 아이가 약점이 있고 귀엽고 흥미롭고 작고 돌봄을 필요로 하지만 자기를 계발하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게 하려면 아이를 고통과 괴로움에 노출시킬 수밖에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아이가 강해지도록 가르쳐라. 그것이 당신이 할 일이다. 약점을 없애려고 하지 말고, 씩씩해지도록 가르쳐라. 아이를 보호하려 하지 마라. 사실 그 반대로 해야 한다. 아이가 최대한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로 해 주라.

강한 아이로 키우는 것, 그것이 아이의 약점을 보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불교의 첫번째 고귀한 진실은 "인생은 괴로움"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진실이다. 더욱 끔찍한 것은 이 괴로움이 악의로 얼룩진 괴로움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비관적이지만, 희망적인 부분은 바로 당신이 엄청나게 씩씩하기 때문에 이 괴로움을 이겨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황을 개선시키기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아주 끔찍한 상황이지만 난 이 상황을 이겨낼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 정말로 큰 도움이 된다.

나는 우리가 괴로움을 이겨낼 능력을 지녔다는 사실이 세상은 악의로 가득찬 비극이라는 사실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황은 끔찍하지만 우리는 더 강하다. 내가 이렇게 믿는 이유는 정말로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말기 환자를 위한 고통완화 의료시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매일 하루 종일 고통과 죽음을 본다. 하지만 그들은 그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은 매일 아침 출근해서 말기 환자들을 돌본다. 한주도 빠지지 않고 환자의 임종을 접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일을 하고 있다.

도망가지 않고 몸을 돌려서 스스로 고통과 마주한다면 당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인생이 당신 생각보다 좋다는 얘기가 아니다. 인생은 당신이 생각하는 만큼 실제로 끔찍하다. 생각 이상으로 끔찍할 수도 있다.

그러나, 스스로 괴로움에 맞선다면,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다.

이것은 알아두면 매우 유용한 사실이며 순진한 낙관주의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세상은 끔찍하고 잔인하다. 하지만 당신은 훨씬 더 강하다. 당신 스스로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말이다.


영어 원문은 아래와 같다.

When you love someone, you love them not only despite their fragility but also because of it. They wouldn't be who they were if they weren't fragile, and limited in their particular way.

when you have a sick kid, it's like, oh my God, how could the world be constituted so that a child can unfairly suffer in this manner?

you can't have them being vulnerable and cute and interesting and small and needing care but striving to develop and grow without them also being prone to pain and destruction and vulnerability.

And then what do you do?

Teach them to be strong. That's what you do. You don't get rid of the vulnerability. You teach them to be strong.

you don't protect your children. in fact, you do the opposite. you expose them to the world as much as you possibly can.

You make them strong. That's the best antidote to their vulnerability.

The first noble truth of Buddhism, life is suffering. This is true, and it's worse than that because it's suffering contaminated by malevolence.

So that's very pessimistic, but the optimistic part is that you are so damn tough you could actually not only deal with that, you can improve it.

It's like, "oh, well, that's a horrible situation, but it turns out that I'm armed for the task." That's a great thing for people to know.

I think the fact that we're armed for the task is even more true than the fact that life is catastrophe contaminated by malevolence.

We're stronger than things are terrible. And i do believe it's the case because i've watched people do very difficult things, like people who worked in palliative care wards. All they're ever dealing with is pain and death. And they can do it.

They get up in the morning, they go to work, and they take care of those people. They lose people on a weekly basis and yet they can do it.

And what that show is that if you turn around and you confront the suffering voluntarily, you find out that you are way tougher than you think.

It's not that life is better than you think. Life is as harsh as you think. It might even be worse.

But you are way tougher than you think, if you turn around and confront it.

It's a very good thing to know and it's not naive optimism. it's very different thing. It's like, no, things are terrible. they're brutal. And you are so damn tough you can't believe it.



덧글

  • 2018/10/25 12:3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10/25 22: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잔니 2018/10/25 14:10 # 삭제 답글

    팩트폭행 당함..
  • 반달가면 2018/10/25 22:06 #

    폭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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