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e 거래소 도메인을 미국 연방사법기관에서 압류 IT/잡담


비트코인 거래소 BTC-e가 갑작스럽게 운영이 중단되고 운영자가 돈세탁 혐의로 체포된 이후(이전 게시물을 참고하자. 여기로) 어떻게 되었나 싶어 다시 접속해 보니, 이번에는 FBI를 비롯한 미 연방정부 기관들에 의해 도메인이 압류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왔다.

BTC-e에 대해서 좀 검색을 해 보니, 본인확인 절차가 없이 익명으로 계정을 만들 수 있었던 모양이다. 좀 더 찾아보니 랜섬웨어(ransomeware)가 피해자들로부터 뜯어낸 비트코인의 95%가 BTC-e를 통해서 현금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기사도 있다. (원문기사는 여기로) 블록체인에 있는 거래내역을 분석해서 랜섬웨어의 피해 규모와 자금 흐름을 추적한 모양이다. 지난 2년 동안 랜섬웨어 피해액이 2천5백만달러에 육박하며 이 금액중 95%가 BTC-e 거래소로 흘러갔다는 것. 구글의 연구자들이 블랙햇(BlackHat) 컨퍼런스에서 발표했으며, 발표 내용 원본(pdf 파일)은 아래의 링크에서 받을 수 있다.

BlackHat 2017 : Tracking desktop ransomware payments

거래소 운영중단 이후 BTC-e 공식 트위터에서 5~10일 정도 후에 서비스 재개한다고 했었지만, 이쯤 되면 그냥 망했다고 봐야 되지 않나 싶다. -_-;



덧글

  • 역성혁명 2017/08/01 04:43 # 답글

    이제 비트코인 열풍도 사그라들고 그래픽카드 시장에 평화가 왔으면 합니다.
  • 반달가면 2017/08/01 22:27 #

    엄밀히 말하면 그래픽카드 문제는 이더리움 채굴 때문입니다만, 어쨌든 그래픽카드 시장이 좀 이상해지긴 했죠;; 이더리움 시세가 좀 내려가야 평화가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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