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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Moana) 일기/잡담




디즈니가 또 한편의 걸작을 만들었구나. 극장에서 봤다면 훨씬 더 좋았겠지만 바빠서 놓치고 결국 iptv에서 구입해서 보았다.

극장에서 한창 상영하고 있을 때에도 주변에서 추천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나의 인간관계가 너무 좁은 탓도 크겠다;;)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그래도 디즈니에서 만들었는데 꽤 괜찮겠지 정도로 생각했는데, 꽤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완전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봤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섬과 바다를 이렇게까지 눈부시고 아름답게 그릴 수 있다는 점도 놀랍고 노래와 이야기 흐름도 다 좋았다. 게다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에 필적하는 미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해적 "카카모라"도 압권! 아무튼 다 보고 나니 막 하와이랑 뉴질랜드 이런데 가고 싶어진다;

사전정보가 전혀 없이 봤는데, 모아나는 폴리네시아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므로 폴리네시아에 대한 지식이 약간 있으면 훨씬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내용 정도.

폴리네시아 지역에는 10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다. 원주민들은 문화나 언어가 매우 비슷하다. 즉, 같은 문화권의 사람들이 대항해시대(?)를 거쳐 섬들을 찾아내고 정착했다.
 
기원전 5만년에서 2만5천년전에 아시아에서 출발한 사람들이 호주, 뉴기니, 솔로몬 제도 등에 도착했다. 이후 기원전 1200년전~1000년전에 카누를 타고 동쪽으로 진출, 서부 폴리네시아(통가, 사모아 등)로 이주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로 1000년 넘게 정착해서 가만히 있다가, 서기 1년에서 1000년 사이에 다시 항해를 시작, 동부 폴리네시아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뉴질랜드에는 서기 1300년경에 정착했다고 한다.

모아나(Moana)는 폴리네시아어로 "바다"라는 뜻이다.

문신을 뜻하는 영어 "tattoo"는 폴리네시아어에서 온 것이다. 폴리네시아에서 문신을 하는 전통은 2000년 넘게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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