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온 파이어 얼라이언스 - 전투 기록(전면전) 게임/잡담



Ardus 성계에서 행성 탈환에 실패한 이후 상대편 동맹에서 두명이 합세, 3:1로 전쟁이 벌어졌다. -_-; 40여명이 속한 러시아 동맹인데 3:1 정도인 것을 보니 이쪽이 확실히 변방은 변방이다.

Ardus 성계에서 점령하고 있던 행성마저 빼앗기고 인접한 Taifen 성계로 후퇴. 이번에는 Taifen 성계를 공격해 오는데, 시간차를 두고 캐리어 1대와 화물선 1대만으로 구성된 함대가 Taifen 성계의 각 행성을 공격해 왔다. 아마도 행성에 주둔한 함대의 규모를 가늠하기 위해서인듯. 스파이드론의 정찰에는 한계가 있어서 그런 듯하다.

그러다가 결국 Taifen2 행성에 다시 공습경보가 떳는데, 스파이드론을 보내 공격함대를 정찰해 보니 최소 캐리어 2대 이상이라는 정보가 나온다. 이번이 주력 함대겠구나 싶어서 Taifen2 행성의 방어력을 열심히 올리는 동시에 아군 주력함대를 집결.

Taifen2에서 적 함대를 격파했다. 적군은 캐리어 20대이고 아군은 13대였지만 MK II급 전투기들 비중이 많고 행성의 방어력에 힘입어 승리.  Taifen 대첩인가;; 아무튼 이때가 5월 3일이다.

이후 소강 국면에 접어든 것 같았으나...

5월 5일 새벽에 기습 공격을 받았다. 지난번에 전멸되다시피 한 플레이어는 빠지고 새로운 플레이어가 합세한 듯. 결국 또 3:1로 싸우는 상황이다. 자느라고 전혀 대응을 하지 못해서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본진이 다 무너지는 참사가 발생 -_-;

일단 방어선이 다 무너지고 병력의 상당 부분이 소실되고 나니 전세를 되돌리기가 힘들어 보인다. 게임 제목이 갤럭시 온 파이어 - 얼라이언스(동맹)인 만큼 큰 동맹에 소속되지 않고 혼자서는 역시나 어렵구나.

국지적으로 약간씩 충돌이 있긴 했지만 지금까지 심심할 정도로 단조롭게 진행해 왔는데, 내가 소유한 성계 전체의 명운을 걸고 나름 대규모 전쟁을 하게 되니 함대 운용이나 행성 방어에 대해 배우는 점도 많다. 러시아 녀석들에게 오히려 고마워해야 하는 건가 -_-;;;

소유하고 있던 행성 절반을 잃는 와중에 Tiwack 성계에서 주력부대를 재정비했다. 어차피 흩어져서 대항해봐야 각개격파당할 것이 뻔하므로 자원을 최대한 싣고 Tiwack 성계에 집결. 적들은 파죽지세로 내 행성들을 밀어버리더니 드디어 Tiwack1 행성에 공습경보. 여기가 승부처다. 5월 5일 밤에 Tiwack1에서 적 함대를 격파. 19개 함대를 집결시켜서 17개 함대를 궤멸시켰다. Tiwack 대첩;;

갤럭시 온 파이어 얼라이언스에서는 서버에 접속하면 하루에 100 크레디트씩 주는데(유료로 크레디트를 구입할 수도 있다.), 이걸 써서 건축이나 비행선 생산을 가속시킬 수 있다. 그동안 모았던 15000 크레디트가 이번 전쟁을 치루느라 순식간에 증발 -_-; 전쟁은 군사력과 경제력의 싸움이다.

아무튼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늦어서 더 이상 이걸 붙잡고 있을 수가 없었다. 함대를 재정비하고 이젠 어쩔 수 없구나 하고 그냥 잤다.

아침(5월 6일)에 일어나 보니, 새벽에 2차에 걸쳐 Tiwack1에서 전투가 있었다. 두번 다 승리. 1차전에서 7개 함대, 2차전에서 12개 함대를 격파했다. 적 함대의 기체들이 대부분 MK I급인데다가 행성 방어력을 올려놓은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적을 전멸시켰다. 할 만큼 했고 이제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출근.

퇴근하고 다시 접속을 해 보니 낮 동안은 조용했던 것 같다. 그런제 좀 있으니 또 3개 행성에서 공습경보가 떴다. (이것이 러시아의 근성인가 -_-;;) 적 함대 도달까지 시간이 꽤 있어서 전투는 내가 자는 동안 벌어질 듯.

그런데 은하계 지도를 보니 내가 소유하고 있다가 적에게 빼았긴 성계들에서 온통 전투가 벌어진 흔적이 즐비하다.  (은하계에서 "열 지도, heat map" 모드로 전환하면 어느 성계에서 전투가 많이 벌어졌는지 색깔로 표시해 준다.) 한국 동맹을 포함해서 나와 평화조약 관계에 있는 어떤 동맹이 나를 도와준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적이 약화된 틈을 노려 영역 확장을 위해 전쟁을 벌인 것인지 알 수는 없는데, 아무튼 이 일대에서 난타전이 벌어진 모양이다.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이 전쟁이 결판 나면(아마도 죽이 되어 망할 것 같긴 하다 -_-;), 한국 동맹에 가입을 해서 새출발을 해야 되지 않겠나 싶다. 그래도 아직은 휘하의 함대가 나름 건재하니, 한국인의 근성을 살려서 좀 더 버텨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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