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박스(VirtualBox)에서 가상 머신으로 구동하는 리눅스에서 VLC 미디어 플레이어로 동영상을 재생할 경우 CPU 사용률이 좀 많이 높게 나타나서 이리저리 설정을 바꾸다가 해결책을 발견.
크런치뱅 리눅스 10에 탑재된 VLC 미디어 플레이어 1.1.3에서는 동영상을 재생할 때 CPU 사용률도 양호하고 부드럽게 재생되는데, 리눅스 민트 17에 탑재된 VLC 미디어 플레이어 2.1.4에서는 CPU 사용률이 100% 가까이 올라가면서 중간에 약간씩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처음에는 VLC 미디어 플레이어의 화면재생/코덱 관련 설정중에 뭔가 가상 머신 환경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나 싶어 이리저리 바꿔보았으나 별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중에, 혹시나 싶어 버추얼박스의 가상 머신 설정에서 리눅스 민트 가상 머신의 3D 가속을 활성화해주니 언제 그랬냐는 듯 CPU 점유율이 대폭 내려가고 동영상 재생도 완전 부드러워졌다. 버추얼박스에서 가상 머신 설정(settings) 메뉴로 가서 "디스플레이(display)" 항목을 선택한 후 "3차원 가속 사용하기(enable 3D acceleration)" 항목을 체크해 주면 된다.

VLC 미디어 플레이어의 고급 설정을 보면 버전 1.1.3에서는 CPU 항목이 있어서 MMX/SSE/3DNow 등 CPU 가속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버전 2.1.4에서 이 부분이 아예 없다. 이것으로 추측해 보건대, 버전이 올라가면서 동영상 재생 가속 기능이 CPU에서 GPU 중심으로 바뀐 듯하다.
어쨌든, 조금 헤매긴 했지만 간단하게 해결이 되어서 다행.
크런치뱅 리눅스 10에 탑재된 VLC 미디어 플레이어 1.1.3에서는 동영상을 재생할 때 CPU 사용률도 양호하고 부드럽게 재생되는데, 리눅스 민트 17에 탑재된 VLC 미디어 플레이어 2.1.4에서는 CPU 사용률이 100% 가까이 올라가면서 중간에 약간씩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처음에는 VLC 미디어 플레이어의 화면재생/코덱 관련 설정중에 뭔가 가상 머신 환경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나 싶어 이리저리 바꿔보았으나 별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중에, 혹시나 싶어 버추얼박스의 가상 머신 설정에서 리눅스 민트 가상 머신의 3D 가속을 활성화해주니 언제 그랬냐는 듯 CPU 점유율이 대폭 내려가고 동영상 재생도 완전 부드러워졌다. 버추얼박스에서 가상 머신 설정(settings) 메뉴로 가서 "디스플레이(display)" 항목을 선택한 후 "3차원 가속 사용하기(enable 3D acceleration)" 항목을 체크해 주면 된다.

VLC 미디어 플레이어의 고급 설정을 보면 버전 1.1.3에서는 CPU 항목이 있어서 MMX/SSE/3DNow 등 CPU 가속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버전 2.1.4에서 이 부분이 아예 없다. 이것으로 추측해 보건대, 버전이 올라가면서 동영상 재생 가속 기능이 CPU에서 GPU 중심으로 바뀐 듯하다.
어쨌든, 조금 헤매긴 했지만 간단하게 해결이 되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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