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된 PC 사망 -_-; 일기/잡담

보조로 사용하던 애슬론 X2 4200에 랜파티 NF4 메인보드 조합의 PC가 사망하고 말았다;

하필이면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물리적 충격을 좀 세게 받는 바람에 파란 화면이 뜨면서 죽었는데, 이후 부팅도 안되고 키보드/마우스 인식도 안된다. PS2도 안되고 USB도 안되고... 마우스를 보니 아예 레이저 불빛도 안 나오는 것으로 보아 USB 전원 자체가 제대로 안 들어가는 모양이다. 

부팅 화면에서 RAM 용량이 표시되지 않길래 RAM을 뺏다가 다시 잘 꽂아 보니 메모리 검사는 통과한다. 일단 CPU와 RAM은 무사한 듯. 

키보드 입력이 되지 않고 부팅도 안되어 혹시나 해서 메인보드에서 CMOS 리셋. 오오 키보드는 살아났다. 그런데 바이오스에서 설정을 바꾸고 저장하고 재부팅하면 다시 키보드 입력이 되지 않는다. CMOS 리셋하면 다시 살아나고;;; 아무래도 메인보드 어딘가에 문제가 생기긴 생긴 모양이다. 마우스는 여전히 불빛 안 나온다.

부팅도 안 되고 있으니 HDD도 동반사망했을 가능성이 유력. 

2006년에 조립해서 나름 지금까지 잘 쓰고 있었는데 결국 불의의 일격으로 이렇게 가는구나; 

중고로 소켓939 보드를 구할 것인가 아니면 이렇게 된 마당에 CPU와 보드를 새로 살 것인가 아니면 데네브955 PC가 어차피 있으니 그냥 당분간 이대로 버틸 것인가 고민중 -_-;



덧글

  • 나를용서 2013/10/23 01:20 # 답글

    새걸로 바꾸시는걸 추천해요.
    저같으면 트리니티 강추 a8이나 a10
  • 반달가면 2013/10/23 22:35 #

    저도 처음 생각한게 그냥 APU로 갈까 했는데, 최근에 돈 쓸 일이 좀 많아서 그냥 버텨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 allrelease 2013/10/23 05:00 # 답글

    도시광산행 해야겠네요,,,
  • 반달가면 2013/10/23 22:36 #

    광산 안가고 그냥 중고 939 보드 사서 더 버틸 지도 모르겠네요;
  • jklin 2013/10/23 08:28 # 답글

    파워도 나갔을 가능성이. 시피유 메모리가 무사하다면... 보드는 혹시 모르니 컨덴서 터졌는지 한번 살펴 보심이. 보통 파워가 나가면서 내장 부품들 강한넘은 살고 약한넘은 죽더라구요. --;;;;

    요즘 적당한 AMD 시피유 + 보드 조합만 해도 아아주 인상적입니다. 돈 좀 아끼고 코어 세개짜리 라인들 써 봤는데 좋더라구요. 시피유는 노는 게 일. 중고 939보드에 파워 안정성 좋은 넘으로 가는 것도 좋겠네요.

    컴 오래 잘 쓰시는 분들은 파워를 좋은 것으로!!!!



  • 반달가면 2013/10/23 22:41 #

    문제 생겨서 케이스 열면 컨덴서를 제일 먼저 보는데 일단 별 이상은 없는 듯합니다. 파워도 일단 괜찮은 것 같고, 아무래도 메인보드에 어딘가가 망가진 모양인데 명확하게 콕 찝어내긴 어렵네요.
  • Aremise 2013/10/23 10:03 # 답글

    이참에 APU로 갈아타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 반달가면 2013/10/23 22:41 #

    그러고는 싶은데 돈이 걸리는군요. 요새 간당간당해서;;
  • 나를용서 2013/10/24 04:56 # 답글

    그런데 주로 쓰는 컴퓨터는 뭐쓰세요?
    IT매니아이신데 i5나 i7쓰시겠죠?
  • 반달가면 2013/10/24 23:56 #

    집에 있는 주PC는 데네브955 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i7-3770 쓰지만, 집에서 쓰기엔 데네브955로도 아직 충분하더군요.

    공대 출신이고 회사일이 IT쪽이라 IT매니아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원래 취미로 하면 매니아가 될 수 있지만 일이 되면 그렇게 재미있는건 아니거든요;;
  • 2013/10/25 01:1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10/25 20:2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Aremise 2013/10/25 08:52 # 답글

    전 투반인데 고민인게 보드가 usb3.0지원보드로 구매를 하지 않아서.. 보드를 970으로 올리면서 케이스와 구리스를 새로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usb3.0제외하고는 아직은 괜찮은 편이거든요
  • 반달가면 2013/10/25 20:29 #

    usb3.0 이외에 다른 불편한 점이 없다면 USB3.0 PCI 카드만 추가로 장착하면 어떨까 싶네요.
  • Aremise 2013/10/28 09:25 # 답글

    다른분이 그러는데 네이티브아니면 차라리 보드를 올리는게 더 좋다고 하더군요.
    현재로서는 usb3.0외에 불편한 점은 없네요
  • 반달가면 2013/10/28 20:48 #

    물론 보드에 직접 장착되어 있는 것보다는 성능이 떨어질 겁니다. 저는 USB3.0의 필요성이 그리 절실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것 때문에 보드를 바꿀 필요까지는 없지 않나 싶네요.
  • 2013/10/29 12:1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0/29 22:0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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