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의 저전력 x86 CPU 아톰 Z2760 클로버 트레일(Clover Trail)
1.8GHz 듀얼 코어 CPU에 그래픽 처리를 위한 PowerVR SGX 545 통합
32nm 공정
설계전력 1.7W
30Wh 배터리 기준 HD 동영상 재생 10시간 예상
AMD의 저전력 x86 APU Z-60 혼도(Hondo)
1GHz 듀얼 코어 CPU에 HD6250 GPU를 합친 APU
40nm 공정
설계전력(TDP) 4.5W
30Wh 배터리 사용 시간은 웹브라우징을 할 경우 8시간, 720p 동영상 재생을 할 경우 6시간 정도 될 것으로 예상
AMD측 주장에 의하면 그래픽 성능이 인텔 아톰의 약 6배이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를 1024*768해상도에서 초당 30프레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수준. 대신 배터리 사용 시간은 떨어진다.
둘 다 윈도우8 타블렛을 겨냥한 제품이다. 그럼 그렇지, MS가 바보도 아니고, 윈도우8의 그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을 생각하며 만들었을 리가 없겠지;; x86 기반이니 기존 PC S/W를 대부분 다 쓸 수 있는데다 저전력이라 꽤 괜찮을듯. PC를 워낙 오래 써서 그런지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보다 이런게 더 끌리는구나.
MS서피스는 코어i5 기반이라 꽤나 비쌀 것 같아 별 기대가 없는데, 이 녀석들을 채용한 타블렛은 왠지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x86 리눅스로 듀얼 부팅만 가능하다면 나오자마자 지를 것 같은데,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래나;;
덧글
여기도 윈8 타블렛 하나 기다리고 있음요. 저기에 와콤 펜 하나만 떠억 얹혀주면. ㅋㅋㅋ 글구 필기인식이나 필기감 재현 쪽은 MS가 최강이라는 거 의외로 모르는 사람 많더이다.
윈도우7 점유율이 4~5년 지난 지금에서야 7 보급률이 40% 까지 된 마당이니..
그런데 시간은 안기다려줘서 저 플랫폼이 성공하고 우리나라에 안착할때쯤 되면 2세대 나온다고 또 브랜드 뉴 가 뜨겠군요 [.......]
근데 확실히 인텔이나 AMD 나 아톰,애슬론 네오 계열은 넷북으로 제데로 말아먹은게 컸죠 [.....]
그 덕분에 이제 모바일 프로세서는 대부분 신뢰를 안하는 덕분에 울북은 뜨고..;
넷북은 비교 기준이 일반 노트북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더 성능이 떨어지게 느껴진 면도 있는 듯하네요. 이번엔 넷북 수준의 성능에 더 작고 가벼운 타블렛으로 나오는 셈이니 좀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