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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 2 - 후속작의 한계는 있지만, 그래도 준수하구나. 게임/잡담


확실히 1편에서 느꼈던 밀폐공포증 분위기와 다음 진행이 계속 궁금해지는 맛은 줄었다.

1편에서는  미지(未知)에 대한 궁금증 섞인 긴장감이랄까 그런게 있었다. 대체 이 괴물들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유니톨로지 교회는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지, 이런 것들이 궁금해서 더 흥미진진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1편을 끝내면서 이런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이미 해소된 이후라서 그런지, 2편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가 전만큼 많이 궁금하진 않다. (원래 후속작에서 첫작품의 신선함을 기대할 수는 없는 법이니 이걸 단점이라고 탓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1편을 진행할 때는 특별히 의식하진 못했는데 2편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이, 1편에서 각 장(chapter)을 구분하는 경계를 전차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 긴장감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점이다. (열차 타면 일단 안도감이 들더라;)

2편은 지금 6장까지 진행했는데, 긴장감을 이완시켜주는 장치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 조금 아쉽구나.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긴장과 이완'의 배치는 전작보다 좀 못한 듯.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이런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잘 된 것 같다. 그래픽 좋고, 사운드 좋고, 제법 무섭게 잘 만들었다. 서바이벌리스트(survivalist) 난이도로 진행중인데, 공짜 DLC 아이템을 일부러 안 쓰고 하니까 돈도 모자라고 총알도 모자라고 사람을 제법 긴장하게 만든다. 나름 훌륭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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